[조선대학교]매스컴과 정보사회 레포트

막스)의 자본주의 사회의 기업적 분업에 의해 노동자가 겪는 4가지 소외를 나타내기도 한다.
첫째, 노동의 신물로부터의 소외 : 자신이 만든 산물을 스스로 소유?처분할 수 없다
둘째, 노동과정으로부터의 소외 : 노동과정에서 시간, 속도, 유형, 도구, 기법등을 스스로 결정할 수 없다
셋째, 다른 작업자들로부터의 소외 : 명령과 지시에 따른 고립된 작업 속에서 인간적, 사회적 신뢰를 형성하지 못하고 동료들 간의 사회적 관계가 파괴된다.
넷째, 인간존재로부터의 소외 : 소외된 노동은 인간으로부터 창조성을 박탈하고 노동을 물질적 생계를 위한 수단으로 전략시켜 더 이상 자율적인 존재가 되지 못한다.
즉 노동자들의 소외가 사회 전체로 파급되어 급기야 노동자들은 수동적인 존재로 전략한다는 전망을 제시한다.
위의 Marx(막스)의 이론에서 노동 대신에 정보나 메시지를 넣어 받아들일 수 있다.
이상의 논의로 바탕으로 하면 정보사회의 수용문제는 ‘블랙박스 사고방식’이라고 하는 것이다. 수용자 개인의 이해범주를 넘어서 신비스로운 존재인 정보기술에 의하여 지배당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고, 산업사회에서 인간은 노동과정으로부터 소외되었지만 정보사회에서는 인간은 정보양식으로부터 소외될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Habermas(하버마스)가 ‘이상적 발화조건(ideal speech condition)이라고 한 이성적 대화공간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분화된 커뮤니케이션 양식은 컴퓨터와 같은 기술적 효율성에 의해 포장되어 기계들로부터의 소회를 더 합리화 시키고 정보기술에 바탕을 둔 뉴미디어들은 기술적 합리성에 의해 더욱 강한 소구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뉴미디어들은 개별수용자에게 많은 정보를 내뱉게 될 것이다. 그러면 수용자는 다양하게 제공된 정보 선택의 폭을 활용하기 보다는 많은 정보와 데이터스모그(data smog)로 즉 수많은 정보로 인해 수용자가 더욱 혼란스워질 수 있다. 그러므로 수용자는 첫째, 정보사회에 새로운 사회철학이 필요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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