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상담사로서, 자신이 가장 취약할 것으로 예측되는 상담사 윤리요강은 무엇인지 한 가지만 선정하고 이에 따른 이유를 적절히 분석하세요.

상담, 과거에 비해 인식이 매우 좋아진 분야 중에 하나이다. 내가 기억하는 10~15년 전에 상담은 매우 부정적이었다. 그 당시 누군가가 “나 요즘.. 상담 좀 받고 있어”라 말하면 ‘무언가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보거나 ‘걱정해야 할 대상’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었던 것 같다. 물론, 지금도 상담에 대한 편견은 적잖이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
이러한 상황에서 터진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다수의 사람들에게 ‘코로나 블루’라는 우울증을 주었다. 그 결과, 심리상담이 코로나19 바이러스 발생 전 대비 약 2.3배 증가하였다. 심리상담에 대한 편견이 줄어들고 있는 과정에서 발생한 코로나19가 인식개선에 도움을 준 것이라고까지 볼 수 있겠다.
본론에서는 상담사의 윤리요강에 대해 설명하고 내가 가장 취약할 것으로 판단되는 윤리요강 한 가지를 선택하여 분석해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