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고대의 병법서 손자병법

기원전 600년 무렵 중국 춘추 시대 사람으로 본명 손무(손무). 낙안(락안. 현재 산동성) 출생. 제(제)나라 출신이다. BC 6세기경 오(오)나라의 왕 합려(합려)를 섬겨 절제·규율 있는 육군을 조직하게 하였다고 하며, 초(초)·제(제)·진(진) 등의 나라를 굴복시켜 합려로 하여금 패자(패자)가 되게 하였다고 한다.
`손자`는 탁월한 병법가인 그를 높여 일컫는 말이다.
그가 저술하였다는(그의 후손 손의저술이라고도 함) 병서(병서) 《손자(손자)》는 단순한 국지적인 전투의 작전서가 아니라 국가경영의 요지(요지), 승패의 기미(기미), 인사의 성패(성패) 등에 이르는 내용을 다룬 책이다. 그는 `싸우지 아니하고도 남의 군사를 굴복시키는 것은 착한자의 으뜸이니라`라고 가르치고 있다
고국인 제 나라의 내란으로 손무는 오(오) 나라로 건너가서 그곳에서 오의 충신(중신) 오원(오원)의 추천으로 오왕 합려(합려)에게 13편의 병법을 선사하여 장군직을 맡게 되었고, 오 나라와 초(초) 나라 사이의 장기적인 권력 쟁탈 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그가 지은 [손자병법(손자병법)]은 고대 중국의 전쟁 체험을 집대성한 책으로 뒷날 모든 병서의 모범이 되었다.…(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