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중독에 있어서 사회복지대책방안

사회참여 확대로 인한 여성 음주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청소년 음주율도 높아지고 있다.
알코올 중독이란 질병은 사회적인 측면과 환경적인 측면만 있는 것이 아니다. 성격적인 면과 신체적인 면과 유전적인 측면도 있다. 이렇게 알코올 중독은 신분, 직업, 성별에 관계없이 술을 마시는 사람이면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병이지만 술을 마신다고 모두가 중독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술을 절제 할 수 없는 상태로 발전되어 가는 사람이 알코올 중독이라는 병에 걸리게 된다. 따라서 알코올 중독이 어떤 것이며,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어떤 문제 양상을 보이는지, 사회복지에서 어떻게 개입을 하고 있는지, 끝으로는 개입의 한계점과 앞으로 나가야할 방향 제시를 하고자 한다.

II. 알코올중독의 현황과 문제점

1. 알코올중독의 현황
1) ‘알코올성 정신장애’ 해마다 증가
2xxx년 9월 국민건강보험공단 중요 언론에 배포한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06년 6만 1천명 이었던 ‘알코올성 정신장애’ 환자 군이 2xxx년 7만5천명으로 최근5년 사이 알코올성 정신장애 환자 군이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이 4배 이상 많은 60,581명(여성 14,097명), 20대까지 비슷한 성별 비율이 50대 이상에서는 여성이 비해 남성이 약 10배 많다. 즉, 여성 알코올의존군은 20-30대에 집중되어 조기발병과 악화가 특징적이고, 전반적인 연령군에 고루 분포된 남성 알코올의존군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대부분을 차지한다. 젊은 연령층에 대부분을 자리 잡고 있는 여성 알코올의존군은 꾸준한 치료 유지가 어려운데 가장 큰 이유는 사회문화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리라 추측해 볼 수 있다.
2xxx년 9월 국민건강보험공단 발표에 따르면 한국의 알코올남용은 12%, 알코올의존은 10%의 평생 유병율을 보이는 것으로 추정되며, 극히 소수의 대상자들만이 치료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점차 많아지는 알코올의존군에 대한 개입은 조기 발견과 조기치료의 연결이 중요하며 그로인한 지역사회 내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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