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그룹] KDB대우증권 합격 자기소개서(금융영업, 2007년 하반기)

1. 입사지원 동기 (대우증권에 지원한 이유) [1000byte 이내]진정한 금융인의 길 IMF금융위기 시에 모기업이었던 대우를 비롯한 다수의 재벌그룹이 넘어졌지만 대우증권은 그러한 시련 속에서도 꿋꿋이 일어서며 과거의 영광을 재현해내고 있습니다. 특히 소매금융부문에서의 독보적인 강세와 리서치센터의 탁월한 분석력을 바탕으로 자산관리 및 IB부문 등으로 수익구조를 다변화해가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증권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저는 천장권과 바닥권을 넘나들며 움직이는 주가의 굴곡 있는 흐름과 같이 위기와 영광을 차례로 겪으며 더욱더 단단해진 대우증권에서 지금의 대우증권이 있게 한 선배님들의 믿음과 끈기의 정신을 배우며 그 속에서 진정한 금융인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대우증권에서라면 그 특유의 동료들간의 끈끈한 정과 프로로서의 자신감, 그리고 뛰어난 업무 노하우를 배우고 익힐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통해 제가 꿈꿔왔던 소매영업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저는 여기 대우증권의 훌륭한 일원이 되어 수익률 좋은 펀드와 같이 꾸준한 실적을 내며 맡은 분야에선 최고가 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Global IB, 대우증권`이 되는 그날까지 제 한몸 불사르겠습니다.

2. 지원부문/희망 근무지를 선택한 이유 및 향후 포부 (5년 후 본인의 모습) [1000byte 이내]추천 성장株 : OOO 자통법 시행 후의 금융시장 환경변화에 대한 다양한 전망들이 나오고 있지만 그러한 환경 속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탄탄한 지점망과 우수한 영업력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영업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증권사에서는 더 높은 수익을 거두기 위해 보다 더 공격적인 영업과 마케팅이 요구됩니다. 저는 여기 대우증권의 retail영업 부문에서 영업이익 극대화의 선봉에 서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지점영업을 통해 업무전반에 대해 익히며 다수의 고객접점을 확보하겠습니다. 사실 저에게 근무 지역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서울이든 제 고향 경남이든 저의 인적 네트워크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곳이라면 개의치 않습니다. 따라서 근무지가 어디가 되든 상관없이 해당지점이 최고의 실적을 낼 수 있도록 누구보다 열심히 뛰겠습니다.5년 후의 미래를 미리 예측하기 보단 성공적인 그날을 위해 금융관련 지식을 더 많이 익혀서 고객이 원하는 어떤 요구와 서비스에도 부응할 수 있는 ‘많이 아는 영업사원’ 이 되겠습니다. 이러한 저의 미래에 대한 포부가 대우증권의 성공적인 비전을 위한 훌륭한 밑거름이 될 거라 자신합니다.

3. 성장과정 및 본인의 성격 (성향, 장/단점 등) [1000byte 이내]시련을 통한 성장 제 인생의 가장 큰 시련은 20살에 찾아왔습니다. 저는 이미 지방의 국립대학에 다니고 있는 상태였지만 재수를 희망했고 부모님은 그것을 강하게 반대하셨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나서도 도서관으로 직행해서 틈틈이 공부하였고 학기가 끝난 후에는 독서실에서 하루 17시간씩을 공부하는 지독할 정도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또한 실질적인 결과물로써 부모님을 설득해야겠다는 판단이 서고 나서는 학원에 가서 돈을 주고 모의고사를 치러 부모님이 납득하실만한 수준의 점수를 획득하였습니다. 그 성적표를 가지고서 부모님을 뵙고 제 미래에 대한 포부를 밝히니 부모님은 저의 노력에 감동하셨고 이후 넉넉하지 않은 살림에도 불구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셨습니다. 이렇듯 저는 한번 설정한 목표는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이루기 위해 달려왔고 그것은 자수성가를 몸소 실천해 보여주신 아버지의 영향이기도 합니다. 반면 정에 약해 주변 사람들의 부탁을 쉽게 거절하지 못하는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러한 부분은 기업세계에서는 특히 큰 약점이 될 수 있으므로 차츰 고쳐나가려 합니다.

4. 대우증권이 자신을 채용해야만 하는 이유를 자유롭게 기재하시오. [1000byte 이내]꿈틀거리는 영업 본능 영업에는 고객서비스 정신과 협상능력, 그리고 강인한 체력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러한 역량들을 고루 갖추고 있는, 대우증권 소매영업 분야에 적합한 인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대형마트, 호프집, 당구장, 야채가게 등에서의 아르바이트와 붕어빵 장사를 통해 고객서비스 정신을 몸소 체득하였고 전공인 정치외교학 공부와 모의유엔대회 참여를 통해 유연한 협상능력을 함양하였습니다. 또한 축구동아리 활동 및 수영을 통해서는 꾸준히 체력도 길러왔습니다. 저는 이러한 영업의 기본적인 자질 이외에도 증권업에 요구되는 실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도 계속 해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올해 초 증권투자상담사 및 FP자격증 공부를 하며 익혔던 금융지식을 활용하여 모의투자를 하며 실전감각을 키웠고 한경모의투자 커뮤니티를 통해 노련한 투자자들의 노하우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금융스터디를 통해 금융시장의 환경과 변화, 금융상품 및 관련 개념들을 이해하는 동시에 신문스터디를 하며 증시의 추세에 대한 흐름을 읽는 것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요컨대 저의 영업맨으로서의 자질과 금융지식이 바로 그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