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기업의 기준(한국, 미국, 일본의 우량기업 조건)

불구하고 가능한 한 낮은 부채비율을 유지하는 아유는 타인자본의 과
다한 사용은 파산의 위험을 높이고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기업의 대응능력을 저하
시키기 때문이며, 차입을 통한 무분별한 외형위주의 경영이 아니라 지속적인 성장
이 가능하도록 안정적인 내부자본조달을 통한 성장을 추구했던 결과인 것이다.
한편, ``비즈니스위크.a(Business Week)의 기준은 재무적 성과에 기초를 둔 것
으로, 이는 기업경영활동의 결과만을 보고 있다. 외형적 재무적 결과가 좋은 기업
이 당연히 우량기업이지만, 문제는 이들 기업이 어떻게 우량기업이 되었느냐이
다. 즉 돈 잘 벌고 큰 기업이 우량기업이라지만, 어떤 기업이 그렇게 되고 싶지
않겠는가!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해서 그런 성과를 얻게 되었느냐이다.
따라서 우량기업의 패러다임은 세계적 우량기업의 외형적 성과분석을 통해서
가 아니라 우량기업의 내면적 성공요인을 탐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우량기업
의 패러다임은 기업이념과 경영이념 및 운영실제 등 모든 측면에서 종합적 측면
을 고려하여야 찾아야 할 것이다. 즉, 우량기업의 패러다임이란 정확히 우량기업
의 경영패러다임을 의미한다고 본다. 이는 현재의 자유시장경제체제가 존속되는
한, 한 조직이 우량기업으로 생존 ? 성장하기 위해서 추추해나가야 할 전반적인
경영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반면에 미국의 경제전문지인 “포천”(Fortune)에서는 매년 3,000명 이상의 고
위경영자, 외부이사, 금융분석가들이 자신이 속한 산업분야에서의 10대 기업에
대해 여덟 가지 속성들에 관해 평가한 것을 근거로 한 기업평판조사(Corporate
Reputation Survey)를 실시하고 미국의 가장 존경받는 기업들을 발표하고 있
다. 이의 기준이 되는 여덟 가지 요소는 다음과 같다.
이는 초우량기업의 경영패러다임을 찾는데 좋은 지침이 될 수 있다. 포천
(Fortune)은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이 중에서도 특히, 경영, 제품품질, 그리고 재
무의 건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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