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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노조 시대를 대비한 노무관리 방안 연구
1. 노무관리의 시스템 정비
① 중간관리자 교육?훈련 및 활용
○ 인사관리의 첨병은 중간관리자이므로 유능한 관리감독자를 선발하고 교육?훈련시켜 이들을 활용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함.
⇒ 원활한 인간관계 형성 : 중간관리자에게 근로자들의 기념일 등을 챙기게 하는 등 평소 인간관계를 형성하여, 유사시에 이를 바탕으로 대책이 가능하도록 함.
⇒ 노무관리자의 상시적 여론 수렴체제 : 노무관리자에게 상시적 여론 수렴체제를 조직하게 하여 문제 발생시, 즉각적이고 사전적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야 함.
○ 이러한 활동은 근로자들의 동향, 평소 관심사, 다수 의견 등을 파악하여, 노조의 일방적인 주장만이 근로자들에게 전달되거나 왜곡된 정보가 확대되는 것을 방지하는데 그 목적이 있음.
② 근로자의 성향 파악 및 대응
【노조에 이용당하기 쉬운 근로자 유형】
▲무능하고 비생산적인 근로자 ▲경제적인 문제가 전혀 없는 근로자 ▲반골?반체제 기질이 많은 근로자 ▲노력없이 많은 것을 바라는 근로자 ▲만성적인 불만형의 근로…(생략)
2. 노노 갈등 관리
3. 노사 갈등 관리 및 취약부문 정비
4. 외부개입 최소화
5. 전략적 복수노조 설립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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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를 형성할 필요가 있음.
○ 일반적으로 외부세력이 개입할 경우 사업장 노사관계는 훨씬 불안해진다는 점을 고려할 때, 상급단체의 동향 파악 및 각종 대화채널의 확보에 유의할 필요가 있음.
【외부인 출입제한의 예】
▶외부인의 사내출입 금지를 공시하고, 사업장 정문의 출입 단계에서부터 엄격한 통제.
▶외부인의 노조사무실 출입시 회사의 사전승인을 얻도록 단협에 규정
▶위반시 퇴거를 요청하고, 불법행위 상황을 철저히 채증해 필요할 경우 고소?고발 및 내부인 징계에 활용(취업규칙 등 위반)
5. 전략적 복수노조 설립 유도
○ 기존 노조를 견제하거나 회사 입장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하여 전략적으로 제2, 제3노조의 설립을 지원함으로써 복수노조가 설립될 수도 있음.
- 강성 노조만 존재할 경우 온건 노조 설립을 지원하거나 생산직 노조만 존재할 경우 사무직이나 관리직 노조의 설립을 지원
- 이를 통해 노노 갈등을 증폭시킴으로써 당해 노조의 조직력을 약화시키거나, 교섭기간을 장기화시킴으로써 조합원들의 무관심을 야기하며, 중장기적으로는 상급단체의 변경 내지 노조의 통합을 도모할 수도 있음.
○ 그러나 제2, 제3노조의 설립은 다른 변수를 고려한 후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 신중히 검토할 필요가 있음. 왜냐하면 제2 노조의 설립 자체로 일단 복수노조의 상태가 고착화되고, 일단 설립되면 해산이 대단히 어려워 오히려 노사관계 불안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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