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사랑] 피임의 유형과 방법 및 피임에대한 인식조사

4) 질외사정과 점액관찰법 - 질외사정 질외사정이란 사정 직전에 남성 성기를 여성의 질로부터 빼내는 방법으로, 사정액이 질 내에 축적되지 않게 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오르가즘이 일어나기 전에 남성 성기를 빼내어야 하므로 실제로 매우 어려우며 남성 측의 강한 자제력을 요구한다. 또한 남성과 여성 모두가 성적 불만족을 느끼게 되거나, 여성에 의해서 강요당하는 경우 심각한 성적 갈등을 일으킬 수 도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일부 정자가 사정이 일어나기 전에 이미 일부 배출되었을 경우도 종종 있으며, 이런 소량의 정자만으로도 수정이 충분히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효과가 완벽하다고 할 수 없다. 질외사정의 피임실패율은 15%정도이다. 질외사정은 사정 조절 능력이 확실하지 않거나, 경험이 많지 않은 사람에게는 부적당하며, 아무런 피임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점액관찰법 점액관찰법은 여성의 자궁경부 점액을 자세히 관찰함으로써 가임시기와 비가임시기를 가려내는 방법이다. 여자의 몸은 배란을 즈음해서 여러 가지 증상을 나타난다. 그 중의 한 특징이 자궁경부에서 흘러나오는 점액이다. 이렇게…(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