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알바 내 집 장만기

백수 알바 내 집 장만기
백수의 첫인상은 누구든지 한심하고. 게으르고 `이 때까지 살면서 뭐했나..` 라는생각이 먼저 들것이다. 나 또한 그렇다.그 많은 인생을 허비하면서 까지 도대체 뭘 했나 하고 나태한 백수들을 안 좋게 봤다. 이 책은 마찬가지로 한심한 25살의 백수인 남자가 집을 장만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이다. 일단 주인공은 아빠.엄마.누나와 살고있는 평범한 남자인 다케세이지라는 사람이다. 다케세이지는 대학에 들어가서 졸업하고 직장을 얻게 되었다. 하지만 그 회사에 적응을 하지 못해 별로 지나지않아 사표를 내고 만다. 내 생각에는 다케세이지의 행동이 그다지 신중한 선택이라고는 보지 않는다. 물론 직업을 삼는 데에 있어서는 자신의 흥미와 관심도 중요하지만 직업에 대해서의 적응력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요즘같이 직업을 구하기 어려운 시대에는 말이다. 이 모든 세상에 대학 나와서 직업을 가지지 못하는 20대들이 얼마나 많은데, 단지 적응하지 못한다는 이유만으로 사표를 낸 다는건 다른 백수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게 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다케세이지는 직업을 때려 치우고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매일 힘…(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