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조직/네트워크 조직

Ⅳ. 가상조직의 국내외 동향
가상조직의 존재는 먼 미래에 존재하게 될 가상의 현실이 아니라, 지금 이 시점에도 우리 주위에 수없이 존재하는 진행형 시제의 사실이다. 우선 사이버 가상조직으로서 각 사설 정보 서비스망 내에서 존재하는 여러 동호회나, 현재 인터넷의 WWW 상에 유행처럼 개설되고 있는 소위 가상정당, 가상정부, 또는 유스넷의 형태로 존재하는 다수의 토론그룹 등이 그예이다. 또한 네트워크 가상조직도 외국의 경우에는 F International과 같은 네트워크 가상조직이 이미 1980년대부터 존재해왔고 전세계적인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각국의 비교우위를 최대한 활용하는 국제적인 가상 기업들이 눈부신 기업적 성공을 거두고 있다.
산업 수요 측면에서 가상조직은 진전은 활발히 되고 있으며 많은 성공 사례들이 제시되고 있으나 완전한 가상조직보다는 일부 기능을 가상조직화 하는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 국내의 경우도 아직 초보적인 단계이기는 하지만 네트워크 가상조직이 다각도로 시험되고 있다. 기업의 일부 기능을 아웃소싱 함으로써 수행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모든 기능을 아웃소싱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가상조직이 이루어질 것…(생략)

A. 조직의 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