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소리와 피아제의 아동관과 교육사상

몬테소리와 피아제는 모두 좋은 가정에서 태어났다. 지적인 분위기이며 자유롭기 보다는 다소 엄격한 분위기에서 자란 것이다. 둘 모두 어린 시절부터 영특했으며 몬테소리는 의학에서 피아제는 생물학에서 교육으로 눈을 돌렸다. 그리고 책상에서 하는 연구가 아니라 직접 관찰하는 움직이는 연구를 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2) 몬테소리와 피아제의 아동관

① 몬테소리의 아동관
몬테소리는 유아를 존중하고 유아의 작업을 중요시 하는 사상에 그 근본을 두고 있다. 몬테소리는 유아를 끊임없이 자신을 창조해 가는 무한한 잠재능력을 지닌 자유로운 존재로서, 우아 자신이 스스로 자신의 잠재력을 전개해 나간다고 보았다. 즉, 인간은 외부환경의 자극에 의해 수동적으로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내적 에너지에 의해 스스로 타색하고 발전해 가는 능동적이 존재이며, 특히 유아는 선천적으로 특유한 정신적 본성을 지니고 태어나며 성인에 의해 배우기 보다는 유아 자신이 스스로 환경과 접하면서 경험을 통해 배운다고 보았다. 그러므로 유아는 성인의 축소형이 아니며 그렇게 취급되어서도 안되며 분리된 개별적인 생명을 지닌 존재로 인식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 같…(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