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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주제작정책, 이대로 괜찮은가
I. 머리말
II. 외주제작
III. 외주제작의 이로운 면
IV. 외주제작의 부정적인 면
V. 외주제작에 대한 전문가의 평가와 전망
VI. 외주제작에 대한 찬반 토론과 맺음말
VII. 참고문헌 및 사이트
I. 머리말
외주제작정책에 관한 논의는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는 이슈 중에 하나에 속한다. 1990년대는 낮은 의무비율로 인해 관심이 적었으나 2000년대에 들어서 외주정책이 점증적으로 강화됨에 따라 이해당사자의 첨예한 대립 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연구의 대상이 되었다. 과도한 의무외주비율, 방송사와 외주사와의 불공정 거래행위, 프로그램 저작권을 둘러싼 갈들, 외주전문채널의 도입, 편법적 외주제작 시스템, 스타 권력화 현상, 협찬 및 간접광고의 문제 등이 논쟁의 주요한 대상이 되었다. 아울러 외주정책의 성과에 대한 평가도 외주제작시장의 양적 성장에 기반한 긍정론과 외주프로그램의 질적문제, 외주제작환경의 열악성, 방송사 제작시스템의 위기 등을 토대로 한 부정론으로 나뉘어 팽팽하게 대립하여 왔다. 우리는 이러한 긍정론과 문제점을 비교하여 토론을 통하여 이러한 외주제작정책에 대해 고찰해보고자 한다.
I…(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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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들고 있다. 제작비 산정과 저작권 귀속문제에 있어서 방송사와 외주제작사간 불공정 거래에 대한 문제점이 계속 제기되어 왔다. 제작사는 제작비 산정 시, 순수 제작비와 간접비, 적정이윤, 협찬금 등을 고려하여야 하나, 일관된 기준이 없어 낮은 수준의 제작비를 지급받고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외주제작사는 저작권 및 수익 분배시 제작과정에서의 핵심적 창작활동인 기획작가연출과 제작비 등, 제작에 대한 실질적 기여도를 인정받지 못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4) 자제제작, 외주제작의 비율
2009년 지상파 편성 드라마는 74편이며 이중 자체 제작이 23편(31.1%), 외주제작이 51편(68.9%)의 비율을 아래 표에서 나타내고 있으며, 외주제작 비율은 2008년 76.0%를 기점으로 점차 낮아지는 추세이지만, 현재 2012년 지상파 3사의 이미 상당수 프로그램은 외주제작 형태로 조달되고 있다. 지상파 방송사의 외주제작 비율이 갈수록 증가해 핵심 콘텐츠인 드라마의 경우 이미 75%가 외주제작이다.
2005
2006
2007
2008
2009
자체
외주
자체
외주
자체
외주
자체
외주
자체
외주
KBS1
5
(83.3%)
1
(16.7%)
7
(100%)
0
(0%)
6
(100%)
0
(0%)
5
(100%)
0
(0%)
3
(100%)
0
(0%)
KBS2
6
(46.2%)
7
(53.8%)
8
(40.0%)
12
(60.0%)
6
(31.6%)
13
(68.4%)
4
(22.2%)
14
(77.8%)
6
(31.6%)
13
(68.4%)
MBC
13
(59.1%)
9
(40.9%)
8
(33.3%)
16
(66.7%)
8
(29.6%)
19
(70.4%)
7
(26.9%)
19
(73.1%)
10
(38.5%)
16
(61.5%)
SBS
4
(16.7%)
20
(83.3%)
4
(16.7%)
20
(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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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원] 외주제작정책,드라마 제작 시스템의 변화,외주제작에 대한 찬반 토론.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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