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네통
물류시스템
목 차
Ⅰ 베네통 소개
Ⅱ 베네통 물류시스템
ⅰ신속대응시스템 Quick Response system
ⅱ 글로벌 물류정보시스템
ⅲ 자동화된 물류센터
ⅳ 표준화에 의한 재고관리
ⅴ 자회사를 통한 복합운송체계 실현
Ⅲ Comment
Ⅳ 출처
Ⅰ 베네통 소개
베네통은 1955년 루치아노 베네통 회장을 포함한 4남매가 집에서 스웨터를 만들어 팔면서 시작됐다. 두 차례 세계대전을 치른 유럽에선 전통적인 사회 구조가 해체되고 재건과 함께 새로운 문화와 가치관이 싹트고 있었다. 1953~63년 다른 유럽 국가보다 2배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한 이탈리아에서도 주머니 사정이 좋아지고 중산층이 증가하면서 여가와 스포츠, 패션에 대한 욕구가 충만해 있었다. 베네통은 이런 변화에 일찍 눈을 떴다. 무채색 일변도이던 옷 색상에서 탈피해 화려하고 산뜻한 색의 스웨터를 내놨다. 창업자인 루치아노 베네통 회장은 자서전에서 `손님들은 마치 색채에 굶주렸던 것처럼, 그리고 전쟁으로 억눌려 있던 생동감을 일시에 만회하려는 듯 앞다퉈 알록달록한 우리 스웨터를 사갔다`고 회상했다.
1980년대 초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한 베네통은 패션 산…(생략)
|
베네통의 신속대응시스템
베네통은 주문접수, 주문 상품의 생산, 포장, 선적 및 개별 소매상으로 배송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일주일내에 완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베네통사에서는 길리아나 베네통의 지휘 하에 일 년에 네 번씩 컬렉션을 선보이는데, 정기적으로 봄/여름과 가을/겨울 컬렉션에 2번 그리고 크리스마스와 스포츠 컬렉션을 위하여 2번 비정기적으로 이루어진다.
이때의 반응에 기초하여 출시한 제품의 매출 비중이 전체의 약 80% 에 이른다고 한다.
하지만 이들이 오늘날처럼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나머지 20%의 고객을 겨냥한 일련의 과정에 있다. 플래쉬 컬렉션(비정기적 컬렉션)은 메인 컬렉션(봄/여름, 가을/겨울)에서 예상치 못한 최신 패션 경향이나 소비자 기호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이 과정을 통해 판매 점주들은 유행이나 소비자 기호 변화에 따라 각자 주문한 색상을 일부 물량에 한해 한창 생산라인이 바빠지는 시기에도 수정할 수 있으며, 판매 개시 1개월 뒤에는 추가 주문을 할 수 있다. 이 수정 및 추가 주문은 베네통의 후염 가공 기술이 뛰어나기 때문에 가능하지만 동시에 최후의 고객이나 미묘한 유행의 변화까지도 놓치지 않으려는 베네통의 집념의 결과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시스템으로 베네통은 보다 소비자의 needs에 부합할 수 있으며, 재고량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된다. 이때 중요한 사항은 베네통의 중앙정보처리 시스템, 대형 자동물류센터가 모든 활동을 뒷받침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모든 제품들은 기계적으로 움직이며 판매시기에 맞게 각 매장별 코드 티켓을 국가별 도착지에 따라 표시해 정확하고 동일하게 공급하게 된다.
또한 정교한 중앙정보처리시스템은 각국 판매 대리 회사에 설치된 네트워크 컴퓨터를 통해 모든 수주사항이 직접 폰자노 본사의 대형 중앙컴퓨터에 전달 될 수 있도록 한다. 입력되어 출격되기 까지 모두 3일이 소요된다고 한다.
ⅱ 글로벌 물류정보시스템
베네통은 전 세계적으로 아주 넓은 판매망을 가지고 있고
인 쇄
바로가기
베네통 물류시스템,Quick Response system,신속대응시~.hwp
[Size :
23 Kbyte
]
장바구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