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복식] 현대복식-1900년대 패선(아르누보 스타일시대)

의복에 있어서는 S자형 실루엣이 대표적이다. S자 스타일은 보강된 코르셋으로 그 형태가 강조되었으며 더욱 심한 곡선형태로 발전하게 되었다. 따라서 가슴을 강조하고 허리는 코르셋으로 가늘게 조였으며 엉덩이는 튀어나오게 하고 스커트는 트럼펫처럼 벌어지게 하여, 옆에서 본 형상이 S자 형태를 이루게 되어 아우어글래스 실루엣(hour glass silhouette)인 S자형 스타일이 나타나게 되었다. 남자 복식:19세기의 기본형이 그대로 지속되면서 기능별로 더욱 세분화되고 편안한 스타일로 변화되었다. 상의는 어깨에 패드를 넣어 폭이 넓어 보이게 하였으며 여밈의 형태는 싱글 또는 더블이었다. 바지는 엉덩이를 헐렁하게 하고 아랫단을 좁게 하여 전체적으로 역삼각향의 실루엣을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