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류] 침구류에 대하여

4. 침구 관리 요령 쾌적한 수면유지에 필수 도구인 이불, 요, 모포 등의 중량은 실내환경조건과 계절감각에 따라서 달리해야 하며 보온의 유지가 가능하면서 가벼운 소재로 감촉이 부드러운 것이 좋다. 가. 침구는 습하면 보건위생상 좋지 않으므로 자외선이 풍부한 태양광선을 이용하여 일광 소독을 수시로 행한다. 침구 소독은 최소한 1주일에 한번을 실시하여야 하는데 이는 습기에 의해 발생한 곰팡이 번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일광소독방법은 여름철에는 하루에 1시간, 겨울 철에는 최소한 3시간 정도의 조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일광소독 시간은 하루 중 2~3시 사이가 가장 알맞고 비가 온 후 2일 내지 3일간은 일광소독을 피하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지상에서 증발하는 습기가 역류현상을 일으켜 침구의 솜에 흡수되기 때문이다. 이때 소독효과는 침구표면에 그칠 뿐 속안까지는 소독효과가 미치지 못한다. 나. 장시간 사용하여 단단해진 솜은 다시 틀어서 푹신하게 한다. 건강한 수면 조건에 있어서 요의 알맞은 쿠션은 신체의 체압을 고르게 하여 편안한 수면을 이루는데 중요하다. 우리가 서 있을 때는 중력이 아래쪽으로 내려지…(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