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 교육의 패러다임의 이동] 장애아 교육의 패러다임 이동에 대하여

Ⅲ. 장애아 교육의 패러다임 이동 그림1(원문 참조)은 의무교육 연한에 있어서 특수교육 제도(맹․농․양호학교, 특수학교 및 통급(일반교실)지도 교실)에 재학하는 아동의 비율과 초․중학교의 일반학급에서 연간 50일 이상을 결석한 장기결석 학생의 비율을 나타낸 것이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1979년 양호학교 의무제 실시가 특수교육 제도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 하는 것이다. 양호학교 의무제 실시라는 패러다임 형성에 관하여 양호학교 의무제 실시는 지금까지 학교교육에서 유예․제외되어 있었던 중도․중복장애아를 학교교육 속으로 포함시킨 의미도 있다. 그래서, 이것은 의무교육의 완성, 장애아를 배제하고, 극히 소수의 아동들을 교육의 대상으로 했던 시대에서부터, 전체 학령기 아동에 대해 의무교육이 실시되는 중에 장애아도 서서히 포함되어, 최종적으로는 중도중복 장애아를 포함한 전체 아동들을 의무교육 속에 포함시키고, 중도의 장애아에 대해서는 특수교육 제 학교에서 교육을 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한 것이 「패러다임의 형성기」였다. 이 패러다임이 1979년에 실시되려고 했…(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