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황과 뉴딜정책

2.2.대공황의 전개 미국경제의 好況期 속에서 1929년초부터 수많은 실업자가 생겨났으며 부유층에 비하여 노동자들의 임금이 거의 오르지 않고 있었고, 기계화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잃고 있었는데도 후버는 이를 방관만 하고 있었다. 그는 농부들이 1920년대초부터 剩餘生産物과 가격 인하에 따라 크게 타격을 받았으며 그리하여 수많은 농부들이 농촌을 버리고 도시로 이주하거나 남의 소작인으로 전락하고 있었던 것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못하였다. 사회구성원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던 이들 노동자, 농민의 실질적 생활 수준이 갈수록 낮아지고, 그렇기 때문에 소비가 줄어듬에 따라 미국의 경제가 보이지 않게 무너져가고 있다는 사실을 후버는 알아차리지 못하였다. 勞動者, 農民 등 일반 국민의 소비가 감소함에 따라 대기업가들은 그들의 공장과 생산을 확장하기보다는 주식에 투자하기 시작하였다. 또한 많은 부를 축적했던 고소득자들도 증권시장에 투자하기 시작하였다. 證券仲介者들은 증권매입자들에게 엄청난 양의 대부를 하여 주었고 국민들은 그들의 은행 잔고를 털거나 빚을 얻으면서까지 증권에 투자하기 시작하였다. 결국 1929년 10월 24일…(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