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과정
최 회장은 1988년 노 관장과 결혼했으나 2015년 혼외자의 존재를 알리며 이혼 의사를 밝혔다. 이어 2xxx년 7월 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으나 노 관장 반대로 합의가 무산되면서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이혼에 반대하던 노 관장이 2xxx년 12월 위자료 3억원, 재산분할로 최 회장이 보유한 에스케이㈜ 주식의 50%(약 1조 원어치)를 요구하는 맞소송(반소)을 제기하며 이혼 소송이 본격화됐다. 핵심 쟁점은 에스케이㈜ 주식이 분할 대상 재산인지 여부였다. 2022년 12월 1심은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665억원과 위자료 명목으로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하면서 노 관장이 주식 형성과 유지, 가치 상승 등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고 보기 어려워 재산분할 대상이 아니라고 봤다. 반면 2심 재판부는 분할 대상 재산으로 봤다. 향후 대법원까지 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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