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지구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읽고
우리 모두 파괴의 삶에 적응해 버려 일상생활에서 항상 파괴를 일삼게 되었다. 서해안을 간척하자, 대운하를 건설하자 등, “파괴만이 살 길이다”하고 버젓이 외치고 다니는 사람과 맞먹을 정도로. 마음으로는 환경 파괴 문제 등의 심각성을 너무나 잘 알고 있지만, “나 하나쯤이 이렇게 행동해서 달라지는 게 있겠어” 하는 자세로 지구의 보존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인간의 이기적인 본심으로부터 타고 난 것이므로, 이러한 행동들은 자연스럽고 인간답다. 그 높은 인간의 이기심과 자존심을 못 꺾는 원인이 인내천 사상 등 인간의 무한한 권리에 대한 고정관념과 배움에 있는 것 같다.
저자는 오랜 지구과학과 인류학의 연구를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지구 환경이 인간의 잘못으로 어떻게 파괴되어갔는지 그 역사를 유럽의 성장부터 보여주고, 현대문명의 이기적인 본심을 서술한 책이다. 책은 딱딱하지 않다. 파트별로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고, “역사책”의 특징보다는 “이야기책”의 특징을 더 많이 포함하고 있어 재미있다. 산업혁명은 세계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다. 유럽이 식민지에서 엄청난 자원을 캐내어 ‘무한자원’을 고갈하였고, 그 혁명이 기후에는 얼마나 파괴적인 변동을 주었는지 설명한다. 저자는 책을 5부로 구성하였다. 지구가 환경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고 살아남을 것인가를 질문하면서, 지구를 아라비안 나이트의 `세 가지 보물`의 병에 걸려 죽고…
저자는 오랜 지구과학과 인류학의 연구를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지구 환경이 인간의 잘못으로 어떻게 파괴되어갔는지 그 역사를 유럽의 성장부터 보여주고, 현대문명의 이기적인 본심을 서술한 책이다. 책은 딱딱하지 않다. 파트별로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고, “역사책”의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