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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시 400선 1― 이해와 감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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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시를 대표하는 작품들을 정리하였습니다. 한국현대시400선1이해와감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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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환기의 좌절과 희망* 이해의 길잡이1. 최남선(崔南善) 해(海)에게서 소년(少年)에게 2. 최남선 꽃 두고3. 이광수(李光洙) 비둘기4. 주요한(朱耀翰) 샘물이 혼자서5. 주요한 불놀이6. 주요한 빗소리7. 김억(金億) 봄은 간다8. 김억 오다 가다9. 황석우(黃錫禹) 벽모(碧毛)의 묘(猫)10. 오상순(吳相淳) 방랑(放浪)의 마음11. 변영로(卞榮魯) 봄비12. 변영로 논개13. 홍사용(洪思容) 나는 왕(王)이로소이다14. 박영희(朴英熙) 월광(月光)으로 짠 병실(病室)15. 박종화 사(死)의 예찬(禮讚)16. 이장희(李章熙) 봄은 고양이로다17. 노자영(盧子泳) 물결18. 양주동(梁柱東) 조선(朝鮮)의 맥박(脈搏)19. 김동환(金東煥) 국경(國境)의 밤20. 김동환 눈이 내리느니21. 김동환 북청(北靑) 물장수22. 김동환 산(山) 너머 남촌(南村)에는23. 김동환 송화강 뱃노래24. 김소월(金素月) 엄마야 누나야25. 김소월 금잔디26. 김소월 진달래꽃27. 김소월 접동새28. 김소월 왕십리(往十里)29. 김소월 삭주 구성(朔州龜城)30. 김소월 산(山)31. 김소월 가는 길32. 김소월 서도 여운(西道餘韻) - 옷과 밥과 자유(自由)33. 김소월 길34. 김소월 산유화(山有花)35. 김소월 초혼(招魂)36. 김소월 바라건대는 우리에게 우리의 보습 대일 땅이 있었더면37. 김소월 삼수갑산(三水甲山) ― 차안서삼수갑산운(次岸曙三水甲山韻)38. 한용운(韓龍雲) 님의 침묵(沈黙)39. 한용운 이별은 미(美)의 창조40. 한용운 알 수 없어요41. 한용운 나룻배와 행인(行人)42. 한용운 당신을 보았습니다43. 한용운 복종(服從)44. 한용운 정천 한해(情天恨海)45. 한용운 찬송(讚頌)46. 한용운 타고르의 시(詩) GARDENISTO를 읽고47. 한용운 명상(冥想)2. 식민지 현실의 폭로와 저항의 의지* 이해의 길잡이48. 이상화(李相和) 나의 침실로49. 이상화 가장 비통한 기욕(祈慾)50. 이상화 통곡(痛哭)51. 이상화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52. 이상화 병적 계절(病的季節)53. 임화(林和) 네거리의 순이(順伊)54. 임화 우리 오빠와 화로55. 임화 한 잔 포도주를56. 김해강(金海剛) 봄을 맞는 폐허에서57. 김해강 새 날의 기원58. 박팔양(朴八陽) 밤차59. 박팔양 데모60. 박팔양 너무도 슬픈 사실-봄의 선구자 ‘진달래’를 노래함61. 박세영(朴世永) 오후의 마천령(摩天嶺)62. 박세영 산제비63. 박세영 시대병 환자(時代病患者)64. 오장환(吳章煥) 성씨보(姓氏譜) - 오래인 관습, 그것은 전통을 말함이다65. 오장환 성벽(城壁)66. 오장환 모촌(暮村)67. 오장환 황혼(黃昏)68. 오장환 소야(小夜)의 노래69. 오장환 고향 앞에서70. 이용악(李庸岳) 북(北)쪽71. 이용악 풀버렛소리 가득차 있었다72. 이용악 낡은 집73. 이용악 두만강 너 우리의 강아74. 이용악 오랑캐꽃75. 이용악 전라도 가시내76. 이육사(李陸史) 황혼(黃昏)77. 이육사 연보(年譜)78. 이육사 노정기(路程記)79. 이육사 꽃80. 이육사 자야곡(子夜曲)81. 이육사 청포도82. 이육사 절정(絶頂)83. 이육사 교목(喬木)84. 이육사 광야(曠野)85. 윤동주(尹東柱) 초 한대86. 윤동주 오줌싸개 지도87. 윤동주 아우의 인상화(印象畵)88. 윤동주 자화상(自畵像)89. 윤동주 병원(病院)90. 윤동주 십자가(十字架)91. 윤동주 길92. 윤동주 또 다른 고향(故鄕)93. 윤동주 별 헤는 밤94. 윤동주 서시(序詩)95. 윤동주 간(肝)96. 윤동주 참회록(懺悔錄)97. 윤동주 쉽게 씌어진 시(詩)98. 심훈(沈熏) 그 날이 오면99. 심훈 만가(輓歌)3. 순수 서정과 모더니즘의 세계* 이해의 길잡이100. 박용철(朴龍喆) 떠나가는 배101. 박용철 싸늘한 이마102. 김영랑(金永郞)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103. 김영랑 오매 단풍 들것네104. 김영랑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105. 김영랑 내 마음을 아실 이106. 김영랑 모란이 피기까지는107. 김영랑 북108. 김영랑 오월(五月)109. 김영랑 독(毒)을 차고110. 김영랑 춘향(春香)111. 신석정(辛夕汀) 임께서 부르시면112. 신석정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113. 신석정 아직 촛불을 켤 때가 아닙니다114. 신석정 들길에 서서115. 신석정 작은 짐승116. 신석정 슬픈 구도(構圖)117. 신석정 어느 지류(支流)에 서서118. 정지용(鄭芝溶) 카페·프란스119. 정지용 향수(鄕愁)120. 정지용 말121. 정지용 유리창(琉璃窓) 1122. 정지용 그의 반123. 정지용 고향(故鄕)124. 정지용 난초(蘭草)125. 정지용 바다 2126. 정지용 구성동(九城洞)127. 정지용 장수산(長壽山) 1128. 정지용 춘설(春雪)129. 정지용 백록담(白鹿潭)130. 정지용 비131. 정지용 인동차(忍冬茶)132. 백석(白石) 정주성(定州城)133. 백석 여우난 곬족(族)134. 백석 가즈랑집135. 백석 모닥불136. 백석 여승(女僧)137. 백석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138. 백석 고향(故鄕)139. 백석 팔원(八院) - 서행 시초(西行詩抄) 3140. 백석 남신의주유동박시봉방(南新義州柳洞朴時逢方)141. 이상(李箱) 오감도(烏瞰圖) : 시 제1호142. 이상 꽃나무143. 이상 이런 시144. 이상 거울145. 이상 지비(紙碑)146. 이상 가정(家庭)147. 김기림(金起林)) 기상도(氣象圖)148. 김기림 바다와 나비149. 김광균(金光均) 성호 부근(星湖附近)150. 김광균 설야(雪夜)151. 김광균 와사등(瓦斯燈)152. 김광균 데생153. 김광균 외인촌(外人村)154. 김광균 추일 서정(秋日抒情)155. 장만영(張萬榮) 달·포도·잎사귀156. 장만영 비의 Image157. 장서언(張瑞彦) 고화병(古花甁)158. 윤곤강(尹崑崗) 나비159. 오일도(吳一島) 내 소녀(少女)4. 생명의 의지와 전통의 깊이* 이해의 길잡이160. 서정주(徐廷柱) 문둥이161. 서정주 화사(花蛇)162. 서정주 자화상(自畵像)163. 서정주 귀촉도(歸蜀途)164. 유치환(柳致環) 깃발165. 유치환 생명의 서(書)166. 유치환 일월(日月)167. 유치환 바위168. 유치환 광야(曠野)에 와서169. 유치환 춘신(春信)170. 김광섭(金珖燮) 고독(孤獨)171. 김광섭 동경(憧憬)172. 김광섭 비 개인 여름 아침173. 김광섭 마음174. 김상용(金尙鎔) 남(南)으로 창(窓)을 내겠소175. 함형수(咸亨洙) 해바라기의 비명(碑銘)176. 김동명(金東鳴) 파초(芭蕉)177. 김동명 내 마음은178. 김동명 밤179. 노천명(盧天命) 사슴180. 노천명 푸른 오월181. 노천명 남사당(男寺黨)182. 박목월(朴木月) 나그네183. 박목월 윤사월(閏四月)184. 박목월 청노루185. 박목월 산이 날 에워싸고186. 박두진(朴斗鎭) 묘지송(墓地頌)187. 박두진 향현(香峴)188. 박두진 어서 너는 오너라189. 조지훈(趙芝薰) 고풍 의상(古風衣裳)190. 조지훈 승무(僧舞)191. 조지훈 봉황수(鳳凰愁)192. 조지훈 완화삼(玩花衫)193. 조지훈 낙화(落花)194. 조지훈 고사(古寺) 1195. 박남수(朴南秀) 마을196. 박남수 초롱불197. 박남수 밤길198. 김종한(金鍾漢) 낡은 우물이 있는 풍경199. 이한직(李漢稷) 풍장(風葬)200. 이한직 낙타(駱駝)제2권5. 해방공간의 서정과 시적 인식의 확대* 이해의 길잡이201. 정지용(鄭芝溶) 그대들 돌아오시니-재외혁명동지에게202. 조지훈(趙芝薰) 산상(山上)의 노래203. 박두진(朴斗鎭) 해204. 신석정(辛夕汀) 꽃덤불205. 조영출(趙靈出) 슬픈 역사의 밤은 새다206. 김기림(金起林) 연가(戀歌)207. 임화(林和) 9월 12일-1945년, 또다시 네거리에서208. 임화 깃발을 내리자209. 오장환(吳章煥) 병든 서울210. 박세영(朴世永) 순아211. 김광균(金光均) 3·1날이여! 가슴아프다212. 설정식(薛貞植) 해바라기 3213. 설정식 종(鐘)214. 여상현(呂尙玄) 봄날215. 여상현 분수216. 김상훈(金尙勳) 아버지의 창 앞에서217. 김상훈 호롱불218. 이용악(李庸岳) 그리움219. 이용악 하나씩의 별220. 유진오(兪鎭五) 불길221. 유진오 향수222. 이병철(李秉哲) 곡(哭)-오호애재(嗚呼哀哉)223. 김철수(金哲洙) 역마차224. 윤곤강(尹崑崗) 지렁이의 노래6. 전통시의 계승과 변모* 이해의 길잡이225. 김광균(金光均) 은수저226. 서정주(徐廷柱) 밀어(密語)227. 서정주 국화 옆에서228. 서정주 무등(無等)을 보며229. 서정주 상리과원(上里果園)230. 서정주 광화문(光化門)231. 서정주 추천사(鞦韆詞)―춘향(春香)의 말·1232. 서정주 다시 밝은 날에―춘향(春香)의 말·2233. 서정주 춘향 유문(春香遺文)―춘향(春香)의 말·3234. 서정주 꽃밭의 독백(獨白)―사소(娑蘇) 단장(斷章)235. 서정주 동천(冬天)236. 서정주 신부(新婦)237. 유치환(柳致環) 울릉도238. 유치환 행복(幸福)239. 유치환 저녁놀240. 유치환 뜨거운 노래는 땅에 묻는다241. 조지훈(趙芝薰) 풀잎 단장(斷章)242. 조지훈 석문(石門)243. 조지훈 민들레꽃244. 조지훈 패강 무정(浿江無情)245. 조지훈 꿈 이야기246. 조지훈 병(病)에게247. 박목월(朴木月) 산도화(山桃花)·1248. 박목월 불국사(佛國寺)249. 박목월 달250. 박목월 하관(下棺)251. 박목월 적막(寂寞)한 식욕(食慾)252. 박목월 나무253. 박목월 우회로(迂廻路)254. 박목월 이별가(離別歌)255. 박목월 가정(家庭)256. 박목월 빈 컵257. 박두진(朴斗鎭) 청산도(靑山道)258. 박두진 하늘259. 박두진 도봉(道峰)260. 박두진 강(江) 2261. 박두진 꽃262. 박두진 유전도(流轉圖)―수석열전(水石列傳)·68263. 박남수(朴南秀) 새264. 박남수 아침 이미지265. 박남수 종소리266. 박남수 훈련267. 김현승(金顯承) 플라타너스268. 김현승 눈물269. 김현승 가을270. 김현승 가을의 기도271. 김현승 견고(堅固)한 고독272. 김현승 파도273. 김현승 절대고독274. 김현승 아버지의 마음275. 김광섭(金珖燮) 생(生)의 감각276. 김광섭 성북동(城北洞) 비둘기277. 김광섭 산(山)278. 김광섭 시인279. 김광섭 저녁에280. 신석정(辛夕汀) 전아사(餞迓詞)281. 신석정 대바람 소리282. 신석초(申石艸) 바라춤283. 신석초 꽃잎 절구(絶句)284. 김용호(金容浩) 주막(酒幕)에서285. 김용호 눈오는 밤에7. 전후(戰後)의 현실과 시적 대응* 이해의 길잡이286. 김수영(金洙暎) 공자(孔子)의 생활난(生活難)287. 김수영 병풍(屛風)288. 김수영 눈289. 김수영 달나라의 장난290. 김수영 폭포(瀑布)291. 김수영 사령(死靈)292. 박인환(朴寅煥) 목마(木馬)와 숙녀(淑女)293. 박인환 세월이 가면294. 박인환 살아 있는 것이 있다면295. 박인환 검은 강296. 모윤숙(毛允淑)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297. 구상(具常) 초토(焦土)의 시·8 - 적군 묘지 앞에서298. 구상 기도299. 김경린(金璟麟) 국제열차(國際列車)는 타자기(打字機)처럼300. 한성기(韓性祺) 역(驛)301. 김규동(金奎東) 나비와 광장(廣場)302. 박봉우(朴鳳宇) 휴전선(休戰線)303. 유정(柳呈) 램프의 시304. 이동주(李東柱) 강강술래305. 한하운(韓何雲) 전라도 길 - 소록도로 가는 길306. 한하운 보리 피리307. 김춘수(金春洙) 꽃308. 김춘수 꽃을 위한 서시(序詩)309. 김춘수 능금310. 김춘수 인동(忍冬)잎311. 김춘수 나의 하나님312. 김춘수 처용단장(處容斷章) 1의 2313. 김남조(金南祚) 정념(情念)의 기(旗)314. 김남조 너를 위하여315. 김남조 겨울 바다316. 박재삼(朴在森) 밤바다에서317. 박재삼 울음이 타는 가을 강(江)318. 박재삼 자연(自然)319. 박재삼 추억(追憶)에서320. 정한모(鄭漢模) 멸입(滅入)321. 정한모 가을에322. 정한모 나비의 여행(旅行)―아가의 방(房)·5323. 정한모 어머니·6324. 조병화(趙炳華) 하루만의 위안325. 조병화 낙엽끼리 모여 산다326. 조병화 의자·7327. 문덕수(文德守) 꽃과 언어(言語)328. 문덕수 선(線)에 관한 소묘(素描)·1329. 이형기(李炯基) 낙화(落花)330. 이형기 산331. 이형기 폭포332. 김종길(金宗吉) 성탄제(聖誕祭)333. 김종길 설날 아침에334. 김종길 황사 현상(黃沙現象)335. 이수복(李壽福) 봄비336. 김종삼(金宗三) 북치는 소년337. 김종삼 민간인(民間人)338. 김종삼 누군가 나에게 물었다339. 김관식(金冠植) 석상(石像)의 노래340. 박성룡(朴成龍) 교외(郊外)· 3341. 박용래(朴龍來) 연시(軟柿)342. 박용래 저녁눈343. 박용래 겨울밤344. 박용래 월훈(月暈)345. 송욱(宋稶) 하여지향(何如之鄕)·일(壹)346. 김광림(金光林) 산·9347. 김광림 덤348. 신동집(申瞳集) 목숨349. 신동집 송신(送信)350. 신동집 오렌지351. 천상병(千祥炳) 새352. 천상병 귀천(歸天)353. 전봉건(全鳳健) 피아노8. 새로운 역사의 지평을 열며* 이해의 길잡이354. 김수영(金洙暎) 푸른 하늘을355. 김수영 어느 날 고궁(古宮)을 나오면서356. 김수영 풀357. 신동엽(申東曄) 진달래 산천(山川)358. 신동엽 산에 언덕에359. 신동엽 종로 5가360. 신동엽 껍데기는 가라361. 신동엽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362. 신동엽 금강(錦江)363. 신동엽 봄은364. 신경림(申庚林) 갈대365. 신경림 겨울밤366. 신경림 파장(罷場)367. 신경림 농무(農舞)368. 신경림 목계 장터369. 민영(閔暎) 용인(龍仁) 지나는 길에370. 고은(高銀) 눈길371. 고은 문의(文義) 마을에 가서372. 고은 화살373. 황동규(黃東奎) 기항지(寄港地)·1374. 황동규 조그만 사랑 노래375. 황동규 풍장(風葬)·1376. 이성부(李盛夫) 벼377. 이승훈(李昇薰) 위독(危篤) 제1호378. 허영자(許英子) 자수(刺繡)379. 이수익(李秀翼) 말380. 이탄(李炭) 옮겨 앉지 않는 새381. 조태일(趙泰一) 국토 서시(國土序詩)382. 정현종(鄭玄宗) 사물(事物)의 꿈·1383. 강은교(姜恩喬) 우리가 물이 되어384. 오규원(吳圭原) 개봉동과 장미385. 오세영(吳世榮) 그릇·1386. 김지하(金芝河) 서울 길387. 김지하 타는 목마름으로388. 이시영(李時英) 정님이389. 이성선(李聖善) 큰 노래390. 정희성(鄭喜成) 저문 강에 삽을 씻고391. 조정권(趙鼎權) 산정 묘지(山頂墓地)·1392. 정호승(鄭浩承) 슬픔으로 가는 길393. 김명인(金明仁) 동두천(東豆川)·I394. 김광규(金光圭)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395. 송수권(宋秀權) 산문(山門)에 기대어396. 이성복(李晟馥) 그 날397. 최승호(崔勝鎬) 세속도시의 즐거움·2398. 황지우(黃芝雨)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399. 김용택(金龍澤) 섬진강·1400. 박노해 노동의 새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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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환기의 좌절과 희망 * 이해의 길잡이 우리가 흔히 개화기(開化期)라고 부르는 시기는 보통 1870년대~1910년대를 말하지만, 개화기의 문학은 이보다는 조금 늦게 1890년대 이후 성립된다. 그 내용에서 개화기의 현실 인식을 담고 있는 개화기 문학은 산문에서는 역사·전기 문학과 이른바 신소설류가 그 중심이 되고, 시가에서는 전통 시가의 형식을 계승한 개화 가사, 개화기 시조와, 외래 문화의 영향으로 새로 소개된 시형(詩形)인 창가와 신체시가 그 중심을 이룬다. 개화 가사와 개화기 시조는 공통적으로 개화 의식에 대한 비판적 경계심이 그 중심 주제를 이루면서 작가도 봉건적 인물이거나 미상인 경우가 대부분인 반면, 창가와 신체시는 개화기의 신흥 문물에 대한 찬양과 진취적인 기상을 드러내는 전문적 작가의 작품인 경우가 많다. 창가와 신체시는 개화기에 활발하게 설립된 각종 학교의 교가와 응원가, 그리고 기독교의 찬송가와 서양식의 행진곡 등의 음악의 영향을 크게 받아 성립하였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전대의 가사와 시조, 그리고 민요의 형식도 동시에 존재하고 그 어떤 하나의 형식이라고 볼 수도 없는 이른바 자유시형을 지닌 시가도 다수 발표되기도 하였다. 따라서 개화기 시가의 어떤 작품을 특정한 한 형식에 담아 두거나, 최초의 신체시 아니면 최초의 자유시 등으로 규정하는 것은 올바른 작품 이해의 방법이 되지 못한다. 이러한 1910년대의 시는 1919년 일대 전환을 이룬다. 1919년 1월 김동인과 주요한이 중심이 되어 창간된 『창조』는 최초의 근대 문예 동인지로서 자각적인 문학 활동으로서의 시와 소설을 다수 싣고 있으며, 1919년의 3·1 운동의 실패는 때마침 유행하던 세기말적 풍조와 맞물려 많은 지식인 시인으로 하여금 허무와 좌절을 읊조리게 하였던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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