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 건축물의 평가 (성공 & 실패)

1999년, 450석의 백마홀과 200석의 대덕홀이 완공되었으며 2000년에는 중부권 최대 규모인 1,829석의 정심화홀과 각종 부대시설이 완공되었다. 故 李福順 女史의 기증재산이 정심화국제문화회관 건립 재원확보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지는 못했지만 그 분의 육영사업에 대한 높은 뜻을 기려 5억원의 장학기금을 마련하여 `財團法人 忠南大學校正心華奬學會`를 영구히 운영하기로 하였다.

○ 정심화국제문화회관의 외부

정심화국제문화회관을 겉에서 언듯 보면 회색빛이 사용이 많아 차가운 느낌을 받는다. 하지만 이 반면에 고급스러운 느낌과 세련된 느낌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정심화홀 앞에 레드카펫만 있다면 영화제 시상회에 온 느낌을 받게 된다.
이 건물의 외부는 대부분 밝은 계통의 화강암재질을 사용하였다. 건물의 전면에는 2층까지 유리창을 연결시켜 밖에서도 내부가 훤히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이 건물의 로비에는 충분한 채광을 갖는다.
건물의 외부는 평면적인 느낌이 강하다. 옆 사진을 보는 바와 같이 계단과 계단 사이에 우뚝하게 서있는 기둥, 건물의 전체적인 외형등을 보면 평면적 느낌이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건물…(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