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름 인지의 필요성과 실천을 위한 수양,사회적 확대

-宋名臣言行錄-

말은 반드시 성실하고 믿음직스럽게 하고, 행동은 독실하고 경건하게 한다. 음식은 삼가고 절제해야 하며, 글씨는 반듯하고 바르게 써야한다. 용모는 단정하고 장중하게 가져야 하고, 의관을 엄숙하고 정제되게 한다. 걸음걸이는 편안하고 침착해야 하며, 한가하게 있을 때는 자세를 바르게 하고 고요히 있어야 한다. 어떤 일을 할 때는 반드시 계획을 세워서 시작하고, 말을 입 밖에 낼 때는 실천할 수 있는지 여부를 생각하고 한다. 보편적인 덕을 굳게 지키며, 어떤 일을 승낙할 때는 신중하게 대답해야 한다. 선을 보았을 때는 자신이 한 일처럼 기쁘게 여기고, 악을 보면 마치 자신의 병처럼 여겨야 한다. 이 열 네 가지는 내가 깊이 살피지 못한 것이다. 그래서 이것을 써서 자리 모퉁이에 붙이고 아침저녁으로 보고 자신을 경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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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올바름 인지, 실천을 위한 수양 -대학
大學 是 爲學綱目 先讀大學立定綱領 他書皆雜說在裏許 通得大學了 去看他 經 方見得此是格物致知事 此是誠意正心事 此是修身事此是齊家治國平天下事
-讀大學法-
대학은 학문을 하는 강목이 되니, 먼저 대학을 읽고 강령을 세워서 정하면 다른 글들은 다 잡설로 그 속에 들어 있다. 대학을 통득하고 다른 글을 봐야 비로소 이 격물치지의 일이며, 이 성의정심의 일이며, 이 수신의 일이며, 이 제가치국평천하의 일을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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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올바름 인지, 실천을 위한 수양 -대학
今且熟讀大學 作間架 却以他書塡補去 大學 是通言學之初終 中庸 是指本原極致處 問欲專看一書 以何爲先 曰 先讀大學 可見古人爲學首末次第 不比他書 他書 非一時所言 非一人所記 -讀大學法-


이제 또 대학을 숙독하여 공간을 만들어 놓고 다른 책으로 메워 보충해 나아가라. 대학은 배움의 처음과 마침을 통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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