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형성과 태도변화의 영향요인 - 태도의 형성 및 변화의 영향요소

극단적인 태도를 가진 사람에게서는 새로운 태도변화를 기대하기란 매우 힘들 것이다.
2/ 태도의 구성요소(인지적 정서 적 행위적)간 일치성의 정도가 높으면 그 태도는 매우 안정적이고 고정화될 수 있다. 따라서 태도변화는 어렵게 된다.
3/ 현재의 태도와 요구되는 새로운 태도 간의 조화의 정도가 태도변화에 영향을 미친다. 즉, 상호조화 되는 태도(예컨대 인간의 생명은 존엄한 것이다. 사형제도는 폐지되어야 한다.)들은 상호 강한 영향을 미쳐 태도변화를 어렵게 만든다.
4/ 특정 태도는 그 사람이 어려서부터 외부세계에 적용하고,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키워 온 결과의 산물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어떤 태도가 그 사람에게 계속 이용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면 그 태도는 좀처럼 변화되지 않는다.

(2) 태도변화의 외적 영향요인

태도변화에 영향을 주는 외적 요인으로서는 메시지의 원천, 메시지의 전달 방법, 공포분위기, 집단에의 소속감, 저항감 등을 생각할 수 있다.
1/ 메시지의 원천 : 메시지의 원천이 갖는 특성에 따라 태도변화에 미치는 영향력은 다르다. 일반적으로 메시지의 원천은 사람, TV뉴스나 광고, 책 등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이들이 다음과 같은 특성을 지닐 때에는 영향력은 증대 된다.
첫째는 전문성이다. 흡연이 건강을 해치고 인간의 생명을 단축시킨다는 말을 일반인이 아닌 의사로부터 들었을 때, 또한 그러한 내용을 주간잡지 에서 보았을 때보다는 의학전문 학술지에서 보았을 때 신뢰성은 높고 태도변화에 대한 영향력은 증대한다.
둘째는 신뢰성이다. 수신자가 송신자에 대해 갖는 신뢰성의 정도는 전달하는 내용에 대한 신뢰성이나 수신자의 태도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셋째는 호감의 정도이다. 수신자가 송신자에 대해 평소 갖고 있는 존경심이나 호감
의 정도에 따라 수신자의 태도에 미치는 영향은 다르다.
2/ 송신자의 태도와 전달방식 : communication을 함에 있어 보다 중요한 것은 전달하는 메시지의 내용보다도 전달하는 송신자의 태도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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