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의 핵심역량(핵심역량, 개인역량, 조직역량)

다. 핵심역랑이란 용어는 1989년 Hamel과 Prahalad에 의해서 `전략적 의지(strategic intent)`라는 개념과 함께 다시 소개되었다. 두 개념들은 시장의 세계화와 급속한 기술 변화의 상황에서 경영층의 관심을 요구하는 이슈들을 언급하는 수단으로 연결되어 있다. 본래 전략적 의지의 개념은 리더와 경쟁자를 복제하고 모방한 비즈니스 전략은 결코 경쟁우위를 달성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들은 정상적인 환경 하에서 경쟁자는 새롭고 보다 나은 전술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주장한다. Hamel과 Prahalad(1990)는 전략적 의지를 `전략적 계획`과 상반되는 것으로 제안하였다. 계획은 전략 수립을 위한 지침과 규칙을 가정하는 반면에, 전략적 의지는 최고가 되려는 심원한 욕망, 야망, 정신력에 응화될 수 있다. 전략적 의지는 신흥 조직이 경쟁하고 생존하고 결국은 승리하도록 유도하는 기업가 정신(entrepreneurial spirit)이다.
전략적 의기는 현재 상황과 미래 비전 사이의 격차를 연결하려는 야망적인 미래 혹은 욕망의 정의를 통해서 지각될 수 있다. 실질적인 결과는 새로운 도전적인 과제를 지속적으로 선정해서, 일상적인 과제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방식을 설계하도록 스스로 강요하고, 이를 해결함으로써 경쟁우위를 달성하는 것이다.

II. 핵심역량

Hamel과 Praha1ad(1990)는 비즈니스의 성공은 혁신적 창의성, 지식 자원과 전문지식을 통해서 오로지 달성될 수 있다는 해석적 모형(interpretative model)을 제안하고 있다. 이러한 성공요인은 활용 가능한 지식을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응용함으로부터 나온다. 이러한 요인들의 결합은 `핵심역량`이라는 조직의 중요한 잠재력을 창출한다. 그래서 핵심역량은 조직이 소유하는 역동적인 프로세스(dynamic process)로 여겨지며, 측정 가능한 지적 자본(intellectual capital)의 형태나 실체로 설명하기가 어렵다.
조직의 구조와 프로세스는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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