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문화와 조직체성과(조직문화개념, 조직문화와 경쟁력)

일본과 미국의 우수기업의 조직문화연구에서 제시되었는데, 조직문화를 구성하고 있는 일곱 가지의 주요요소들이 모두 S자로 시작되기 때문에 조직문화의 7-S개념으로 불린다. 이들 일곱 가지 구성요소를 간단히 설명한다.
1/ 공유가치 (Shared Value) : 조직구성원들이 공동으로 가지고 있는 가치관으로서 다른 조직문화 구성요소에 지배적인 영향을 주는 핵심요소이다. 따라서 조직문화형성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2/ 전략(Strategy) : 조직체의 장기목적과 계획 그리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자원배분의 패턴을 포함하며, 조직체의 장기방향과 기본성격을 결정하고 다른 조직문화 구성요소들에게 많은 영향을 준다.
3/ 구조(Structure) : 조직체의 전략수행 (strategy implementation)에 필요한 틀로서, 조직구조와 직무설계 그리고 권한한계와 방침 등 구성원들의 역할과 그들 간의 상호관계를 지배하는 공식요소들을 포함한다.

조직문화의 7-S 구성요소

4/ 관리시스템(System) : 조직경영의 의사결정과 일상운영의 틀이 되는 보상제도와 인센티브, 경영정보와 의사결정시스템, 경영계획과 목표설정시스템, 결과측정과 조정 통제 등 경영 각 분야의 관리제도와 절차를 포함한다.
5/ 구성원(Staff) : 조직체의 인력구성과 구성원들의 능력, 전문성, 신념, 욕구와 동기, 지각과 태도, 그리고 그들의 행동패턴 등을 포함한다.
6/ 기술(Skill) : 조직체의 각종 물리적 하드웨어 (hardware)기술과 이를 작동시키는 소프트웨어 (software)기술, 그리고 그 이외에 조직경영에 활용되는 각종 경영기술과 기법들을 포함한다.
7/ 리더십스타일(Style) : 구성원들을 이끌어 나가는 경영관리자들의 관리스타일로서, 구성원들의 동기부여와 상호작용 그리고 조직분위기와 나아가서는 실무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이상의 일곱 가지 요소들은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고 상호의존적인 관계에서 전체적으로 조직체의 독특한 문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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