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경제] 국내 의료 관광에 관한 모든 것

가 공동으로 의료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치과병원에서 한의사를 고용하여 한방과 치과서비스를 혼합한 새로운 형태의 의료관광 종합상품을 만들 수도 있게 되었다. 외국인들의 입장에서는 한방치료가 신비롭게 느껴지기 때문에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해외에 있는 여행사와 MOU를 체결해서 병원에서 직접 해외마케팅을 할 수도 있어 더욱 더 큰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최근 의료시장의 변화와 의료관광 상품의 개발로 병원에서는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로부터 국제적인 의료서비스 수준을 인증 받으려는 노력도 상당히 진행 중이며, 한국형 JCI제도를 도입하려는 움직임까지 있다. 인프라 측면에서는 새로운 의료시설에도 상당히 투자를 하고 있고, 한국관광공사는 해외지사를 통해서 한국의 의료관광을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대학병원 중에는 외국에 지사를 개설하는 등 정부 조직과 병원 모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최근 국내 의료기관을 찾는 외국인 환자가 늘고 있지만, 연간 수십 만 명의 해외의료관광객이 찾아 넉넉한 수익을 얻고 있는 태국, 싱가포르, 인도 등에 비교하면 아직은 초기단계라고 할 수 있다.

국가
내용
태국(방콕)
범릉랏 병원 등 JCI 인증병원 유명
관광, 쇼핑, 인프라 풍부
헬스케어 국제센테 육성
싱가포르
파크웨이 등 대형 의료법인
의료비즈니스 환경 주도
영어소통, 쇼핑관광 강점
인도(뉴델리)
의료인력 국제적 아웃소싱
북미 의료비의 10분의 1
의료관광객에 메디컬 비자

<동남아시아의 의료허브>

2008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의 자료에 따르면 특히 태국은 연간 150만 명의 의료관광객이 찾아 벌어들이는 수익이 1조원이 넘고, 싱가포르와 인도 등도 3억불이 넘을 정도로 의료관광대국으로 발전했다
한국은 선진국 수준의 높은 의료기술과 비용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 속에 근래 들어 한국의 병원을 찾는 해외관광객도 빠른 속도로 늘고 있어 ‘의료관광대국’으로의 성장 가능성은 크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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