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 GS건설 합격 자기소개서(플랜트10, 2012년 상반기)

1. 자신의 장점 3가지, 단점 3가지(나열식으로 간단히 작성) [800byte 이내]전염되는 열정-많은 지원자들 역시 열정을 갖고 있겠지만 제 열정은 저뿐만 아니라 주위사람마저 열정적일수 있게끔 하는데에 목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위에선 제게 열정이 전염되었다고 말합니다. 배움의 열의-학문적인 것부터 인간관계, 철학, 건강 등 모든 분야에 배움의 갈증을 느낍니다. 재정 컨설턴트-다양한 아르바이트와 동아리내 총무를 맡으며 돈관리를 꼼꼼히 하는 습관을 배웠으며, 용돈관리도 좀 더 체계적으로 잘하게 되었고 친구들 사이에서 돈 관련 직책을 맡아서 하게 되었습니다. 말 많은 남자-표현하기를 좋아하여 말이 많습니다. 좋은 것이 아니기에 해야 할 말만 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성급함-무언가 일이 계획대로 안되거나 생각한대로 안되면 답답함을 느낍니다. 쉴 줄 모르는 사람-시간이 생긴다 하더라도 절대 가만히 쉬질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집중해서 해야 될 중요한 일들의 효율이 떨어지기도 합니다.2. 동아리/학회/리더경험 [1,000byte 이내]운동을 좋아해서 대학진학 후 태권도 동아리에 들었습니다. 매일같이 아침운동을 하며 체력을 다지며 친구들과 우정도 함께 다졌습니다. 1학년땐, 전국친선 태권도 전국대회를 열게되어 전국대회를 손수 준비해 보았습니다. 당시에는 운동과 큰 대회를 겸하여 고생스럽고 부담스러웠지만 대회를 잘 마치고 큰 성취감과 보람을 느꼈습니다. 또한 무엇보다 전국적인 행사를 한번 치뤘기 때문에 교내의 크고 작은 일들은 비교적으로 쉽게 느껴지게 되어 부담감없이 척척 해내게 되었습니다. 그 밖에 축제시범, 국토순례 등의 활동을 운동동아리의 단체생활을 경험했습니다. 그 중 국토순례는 비를 맞으며 야간에 걷기도 하고 길가에서 자기도 하는 등 잊을 수 없는 추억들을 만들었습니다.3. 전공관련 관심분야 및 성취정도 [1,000byte 이내]공부에 뜻이 없고 뚜렷한 목표가 없어, 기계적인 것을 좋아하여 진학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저조 하였습니다. 하지만 군대 제대 후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온 뒤 꿈과 목표를 확고히 정하였습니다. 그러자 학업에 점차 욕심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그 동안 열심히 하지 않았기에 실망스런 성적을 받기도 했지만 그 이후 더욱 공부에 매진하여 성적우수 장학금을 지금까지 계속 받고 있습니다. 성적을 우수하게 받고 학업의 성취감이 생기니 자연스럽게 흥미가 생겼습니다. 그 중에서도 열전달 및 유체기계 분야의 전공에 흥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다 보니 일상생활에서 보이는 모든 현상에 배우고 있던 이 학문이 적용되어 보이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학문에 진정한 매력을 느끼고, 순수한 학구열이 생기게 되어 지금도 열의를 갖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학생이 되었다고 해서 이전부터 공부를 잘하던 학우들과 같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공부하는 것은 축척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들보다 아직 많이 부족하단 생각이 있어, 자만하지 않고 항상 부족하단 마음으로 꾸준히 학업에 정진하고 있습니다.4. 건설 및 플랜트 산업에 대한 관심도 [1,000byte 이내]청소년 시절 한동안 경험해 보았던 건설현장의 일들은 제가 건설과 플랜트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입니다. 일용직으로 이런저런 공장과 건설현장 잡일을 하던 중 기회가 생겨 목수팀과 한달 반 가량 초등학교 건축 일을 하며 많은 것을 보고 느꼇습니다. 인상 깊었던 것은 목수팀, 철골팀, 미장팀 이렇게 팀별로 순서에 맞추어 진행되는 것과 목수분이 재단시에 1mm정도만 엇나가도 버리고 새로 만드는 것을 본 것이었습니다. 그 이유를 묻자 목수는 한 쪽 끝이 1mm가 어긋나면 반대쪽에선 2~3cm가 오차가 난다는 말을 해 주었고 이에 건축물이 정말로 정교한 것이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거친 일이었지만 건축이 이러한 체계적인 과정과 섬세한 공정이 필요한 것이란 점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한 다 완성된 학교를 보았을 때의 성취감은 정말 가슴 벅찬 일이었습니다. 하나의 건축물이 세워지는데 내가 한 일원이 되었다는 마음이 들 때 굉장한 뿌듯함을 느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