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 음양오행[陰陽五行]에 대해서

의 하체는 음이요, 몸의 상체는 양이고,
- 몸의 6장은 음이요, 몸의 6부는 양이며,
- 몸의 혈은 음이요, 몸의 기는 양이다.

이와 같이 음양은 늘 짝을 이루어 움직이면서도 한쪽으로 쏠리지 않고 균형을 이루고 있다. 음과 양이 서로가 서로를 의지하지만 균형을 이루지 못하고 어느 한 쪽으로 쏠려서 기울어지게 되면 다른 한 쪽이 부족하게 되어 문제가 발생된다.
이렇듯 음양은 전체를 염두 해 두고 자연의 규율을 파악하기 위한 일종의 사고 방법적인 상대적 개념으로 그 자체는 하나의 추상적 개념이나 물질 생성원리의 기초가 되고, 모든 것을 포괄설명하며 온갖 사물의 대립과 통일을 개괄하는 의미로 해석된다.
"음양이 변화하는 것을 도라 한다. 음 홀로 도가 아니고, 양 홀로 도가 아니다. 음양이 움직이고 멈추는 가운데 존재하는 것이다."

(3) 음양의 속성
첫째로, 자연의 모든 사물들은 상대적인 음양으로 나뉘어지며, 또 하나의 사물이라 할지라도 다시 음양의 두 가지 대립적인 속성으로 나누어진다. 그래서 음양은 절대적으로 고정된 것이 아니라, 언제든지 그를 바라보는 기준만 바뀌면 그에 따라 뒤바뀌게 된다.
둘째로, 음양 사이는 상호의존적이면서 서로 생겨나는 근원이 되어준다.
셋째로, 음양은 서로 견제하는 관계에 있다. 마치 시소처럼 한쪽이 약해지면 다른 쪽이 상대적으로 강해지거나, 한쪽이 강해지면 상대적으로 다른 한쪽이 약해지는 이치이다.
넷째로, 음양은 어느 단계를 넘어서면, 음은 양으로 양은 음으로, 서로 상대편의 속성으로 바뀌기도 한다.


2.오행설
우주 만물을 형성하는 원기, 즉 목(木)?화(火)?토(土)?금(金)?수(水)로 상징되는 음양의 변화현상이다. 즉, 음양의 상대적이고 동시적인 운동, 변화를 좀 더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원리가 바로 오행인 것이며 우주만물이 생성 소멸하여 끊임없이 순환하는 과정을 의미하는 5가지 단계를 말한다.

(1) 五行의 구체적인 특성
① 木 - 발생력, 봄에 새싹이 자라 올라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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