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체지방이란 무엇일까

. 이것은 운동으로 인하여 지방은 줄어들었지만 지방보다 무게가 더 무거운 근육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지방은 몸에 축적될 때 차곡차곡 한정 없이 축적되고 무게도 가볍지만 근육은 1g당 3g의 물과 함께 저장되므로 결과적으로는 근육양이 1g 늘어나면 1g이 아니라 4g이 되기 때문에 당연히 태워 없어진 지방의 양보다 운동으로 늘어난 근육의 무게가 더 무겁게 된다. 그러므로 체중계의 저울만으로 운동을 비난해서는 안 된다. 만일 운동을 실시해서 체중이 불었다면 운동하기 전에 비해 살이 찐 것은 아니다.
다이어트로 근육 밖에 있는 피하지방은 제거 할 수 있으나 근육 안에 들어있는 지방에는 영향을 미칠 수 없으므로 근육은 여전히 짧고 오그라든 상태로 남게 된다.
그러나 운동은 근육의 둘레와 길이를 다시 회복시켜주고 근육 내 지방을 태워 우리 몸의 형태를 바로 잡아준다. 외형적으로 몸의 형태를 변화시키는 것은 피하지방의 소실보다 근육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성이 반복적으로 실시하는 다이어트는 식사를 거르나 굶기도 하고 저칼로리 보조식품에 의존하는 감식 다이어트가 대부분이다. 또는 약물에 의존하여 배고픔을 느끼지 못하게 하기도 한다. 이렇게 식사 제한과 약물을 고집하는 다이어트에 의존하면 뼈를 약화시키거나 근력이 부족해져서 몸매가 허물어진다. 그리고 에너지대사 활성을 저하시켜 체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근육양이 줄어들고 근육이 줄어들수록 체지방은 더욱 줄어들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점점 신체의 악순환이 반복된다.
비만이란 섭취에너지가 소비에너지보다 많아 그 과잉에너지가 체내에 축적되는 것이다. 그리고 소비에너지가 섭취에너지보다 많아지면 우리 몸에 축적되어있는 지방에너지가 타게 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 것이다.
총에너지소비는 생명유지에 필요한 기초대사와 생활 활동에 필요한 활동대사인 운동유발성 체열생산, 그리고 식사를 한 후 음식의 소화 흡수를 위하여 대사량은 증가하는데 이렇게 식사섭취에 의한 에너지대사를 식이유발성 체열생산이라 하고, 이 세 가지에 열 생산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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