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언어장애인

언어장애인

1) 개념과 분류
언어장애는 학령전기에 나타나는 가장 보편적인 학습장애로, 선천적 혹은 후천적 원인으로 인해 의사소통과정에 문제가 생겨 언어 습득 및 발달에 지장을 초래한 경우를 말한다.
언어장애를 분류하는 방법에는 원인에 혹은 증상에 따라서, 기질적(신체적)장애와 기능적장애로 나누기도 하지만, 보통 언어증상에 따라 4가지 범주, 즉 조음장애, 유창성 장애, 음성장애, 기호(Language)장애로 나눌 수 있다.
이것은 언어의 어떤 양상이 어떻게 비정상을 나타내는지 나타내는 것으로, ① 조음에서 오류(조음장애), ② 음도, 강도, 음질에서 비정상(음성장애), ③ 말의 흐름에서 편차(유창성 장애), ④ 말을 이해하고 표현하는데서 편차(기호장애)로 나눌 수 있다.

① 조음장애
조음장애란 조음 즉, 소리를 만들어 내는데 있어 문제를 보이는 장애로, 발음이 부정확한 것을 말한다. 언어장애 중에 가장 많은 장애유형으로 언어치료사가 치료하는 언어장애자의 60～80%를 차지한다.
☞ 조음 오류 형태는 생략, 대치, 왜곡
㉠ 특정 음소를 생략하는 것(ex. ‘고기’를 ‘오기’로 ‘사탕’을 ‘사타’로 발음)
㉡ 어떤 표…(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