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의 본질적인 내적 요소

망의 해결을 위한 추구를 내적인 만족으로
승화시키는 과정을 여가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여가는 모든 행동의
근원이다.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현실의 욕구를 해소하고자 하는
모든 노력은 여가활동이므로 모든 여가활동은 이상적 자아실현을
추구할 수 있게 하여 미래를 풍요롭게 하기 위한 인간의 노력이다.

3) 변화를 향한 끝없는 도전

여가는 처음에 자연의 모방이라는 원형에서 출발하여 점차 집단
에 속해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이동한다. 변화는 상이한 집단간의
갈등 ?전쟁 ?전염병 등 외부적인 원인에서 시작될 수도 있고, 문화
내부에서 자생적으로 발생할 수도 있다. 뒤르크하임은 개인은 인간
의 집단과 집합 속에서 무력감 ?허무감을 가지게 되고, 조직과의 끊
임없는 긴장 ?대립관계에서 일충 고독과 불안을 가지게 되어 사회
의 모든 것에서 소외를 낳게 되는 현실에서 `아노미`(anomie)의 상황
에 처하게 된다고 하고 있다(강남국, 2002: 223).
인간의 무한한 욕망은 문화규범과 습관이 나약해지는 순간에 비
정상적인 형태를 띠게 된다. 변화는 사람들이 한 체계에서 다른 체
계로, 하나의 총체에서 다른 총체로 옮겨 갈 때 생겨나는 것이다. 따
라서 여가에서 진정한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현대인들은 진정한 여
가를 통해서 한 세계가 가지고 있는 가치들의 변화에 대응하여 끝없
이 도전하고 있다.

4) 새 질시의 모색

시맨(Seeman)은 소외감(alienation)을 개인의 무력함 ? 무의미 ? 무규
준성 ? 고립 ? 자기소원 등으로 나누어 특징을 제시하고 었다. 무력함
? 은 기계과 인간 ?자동화 등 노동수단 ?과정으로부터 소외됨과 자신
이 무력하다고 느끼는 의식 및 허탈감에서 시작되어 점차 조직 밖으
로 확산된다. 정치적 무관심 ?불신에 의해서 사회적으로 무력해져
가고, 가정에서도 가장의 무력감은 전가족구성원에게 확산된다. 무
의미는 조직화된 형식 ?합리화 속에서 부품화 ? 비인격화에 의해 나
타나는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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