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상담이론-심리사회모델

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 자연적 박탈과 재난에 맞서서 보호하려는 인간의 욕구
에 대한 반응이다.
사회복지의 본질적 특성은 개인의 타고난 가치를 강조하는 것인데 이는 효과적 개입에
필수적인 신뢰관계의 형성을 가능하게 한다. 심리사회적 개입에 바탕이 되는 기본적 가치
는 수용과 자기결정이다.

(1) 수 용

수용은 사람들의 내적 감정이나 주관적 상태 속에서 들어가고 받아들이는 능력(감정이
입)으로, 사회복지사의 개인적 선호도 여부에 상관없이 클라이언트에 대한 선의의 태도를
유지하는 것으로, 치료와 원조관계의 발전에 중요한 요소이다. 사회복지사가 수용과 이해
를 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의 몹시 괴롭고 고통스러운 경험에 대해 광범위하게 느낄
수 있어야 한다. 클라이언트의 고통스러운 상황과 딜레마를 함께 느낄 수 있으면, 보다
건설적인 협력관계의 관계형성이 가능하다.

(2) 자기결정

자기결정은 자기지시, 스스로 선택할 권리 등의 개념으로, 클라이언트 자신이 결정을
내리고 자신의 살에 주체적 태도를 지닐 수 있으면 좋은데, 자기결정에는 많은 도덕적 딜
레마가 뒤따른다. 도덕적 딜레마의 원인은 적은 선택의 기회, 다른 사람의 욕구와 갈등
등으로 결정을 위한 상당한 정보가 필요하므로 결정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
이 중요하다.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의 책임을 맡거나 클라이언트의 선택을 직접적으
로 제안하는 것이 아니라 클라이언트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생각을 분명히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3) 가치의 전제

(1)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의 복지에 관심을 갖고 그를 존경하면서 동시에 수용해야 한다.
(2)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의 욕구에 우선권을 두어야 한다.
(3)사회복지사는 평가나 반응을 할 때 개인적 선입관을 배제하고, 과학적 객관성으로
클라이언트를 이해해야 한다.
(4)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의 자기결정권과 자기지향성을 격려하는 가치를 인정해야 한다.
(5)사회복지사는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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