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과] 중남미지역의경제통합에대한새로운전망

(Economic Commission for Latin America :ECLA)의 권고를 받아들여 중남미의 6개국가와 멕시코가 라틴아메리카 자유무역지역(LAFTA)을 창설하고 중남미 4개국이 中美共同市場(CACM)을 창설한 것은 기본적으로 수입대체전략을 강화시켜나가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었다. 이러한 수입대체적 공업화를 위한 경제통합 노력은 또다른 두개의 경제통합의 창설로 이어졌는데 1965년의 카리브자유무역연합(Caribbean Free Trade Association : CARIFTA)과 1969년의 안데스 공동시장(Andean Common Market : ANCOM 혹은 Andean Group)이 그것이며 1980년에 LAFTA는 라틴아메리카 統合聯合(Latin American Integration Association : LAIA)으로 대체되면서 그 막을 내렸다.
中南美地域 경제통합은 그 회원국의 숫자나 동질성 뿐만 아니라 그들이 추구하는 목표나 통합메카니즘에 있어서도 서로 달랐다. 中南美地域의 경제통합의 현재의 상황과 앞으로의 전망을 시도하기에 앞서 본 장에서는 먼저 지난 30여년간 이루어졌던 中南美地域의 경제통합 노력의 중요한 특징에 대해 분석해보기로 한다.
1. 라틴아메리카 자유무역지역 (The Latin American Free Trade Area : LAFTA)

1960년에 체결되고 1961년 6월1일에 발효된 몬테비데오조약(The Treaty of Montevideo)에 의해 창설된 LAFTA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에쿠아도르, 멕시코, 콜롬비아, 파라과이, 페루 그리고 우루과이의 9개국과 그후에 참가한 볼리비아와 베네수엘라를 합쳐 모두 11개국의 회원국을 갖고 있다.
LAFTA는 주목적을 역내의 무역을 제한시키는 관세와 무역장벽의 점진적 인하에 두고 역내시장의 완전개방을 12년동안의 과도기를 거치면서 지속적인 다자간 협상을 통해 달성시킬 것을 계획했었다. LAFTA 회원국들은 이러한 목적을 추구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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