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원하는 핵심인재의 기준과 조건 - 기업이 원하는 핵심인재의 기준과 조건

있다. 20:80의 파레토 법칙은 5:95의 법칙으로 수정되고 있다. 즉 5%의 핵심 인재가 기업의 95%를 좌우하고 있다.
인재 선발 기준으로 보면, 대학에서 배운 것은 기업에 오면 변화가 워낙 심해서 단 3개월도 사용할 수 없다. 명문대학 졸업, 학위, 토익 점수가 절대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아니고 다만 참조할 사항에 불과하다.

2) 전문성과 경험을 보유한, 발휘 능력이 뛰어난 인재

고객의 요구가 다양하고 끊임없이 수요를 창출하면서 무한경쟁에서 이겨야 하는 기업으로서는 바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전문성이 있거나 경험이 있는 사원을 선호할 수밖에 없다.
평생 직업시대에는 전문성이 있는 핵심인재는 할 일도 많고 갈 곳도 많아, 지금은 핵심인재가 기업을 분석하고 선택하는 역면접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오히려 기업은 핵심인재를 모셔오고 대우하여 유지해야 하는 입장이다.

지원자의 잠재 능력보다 성과로 나타날 수 있는 발휘 능력이 뛰어난 인재가 우선이고, 제품의 라이프 싸이클이 빠르고 세계가 단일 시장일 경우는, 사업을 선도하고 시장을 선점하는 발휘 능력이 뛰어난 핵심인재가 반드시 필요하고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3) 열기·패기와 끈기를 가지고 재미있게 일하는 인재

현업 부서장이나 인사 담당자들은 지원자의 능력을 파악하되, 도전하는 열기·패기·끈기있는 성품을 지니고, 재미있게 즐기면서 일하는 인재를 우선 선별하고 있다.
대학 4학년이 되어서야 시작하는 ‘벼락치기’나 ‘반짝 준비’로 토익이나 PC의 외형적인 점수로 무장한 지원자는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는 아니다. 대학 1학년 무렵부터 전공, 적성에 따라 경험을 쌓고 현장 체험으로 착실히 준비한 인생설계를 하고 있는 보유 능력보다, 성공할 수 있는 성과 중심의 인재를 선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력·영어 점수나 성적을 가지고 일단 들어가고 보자는 식의 인재는 입사 한다 해도 다시 진로를 바꾸는 사람이 많다. 기본적인 능력은 더 이상 경쟁력이 아니고 기업에서도 중요시하는 사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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