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중문화] 일본의 공포영화를 통해 본 일본 대중문화 (영화를 중심으로)

발달할 수밖에는 없었고, 그로인해 귀신이 나오는 영화가 많이 제작되었던 듯 하다.
또한 일본 공포물은 우리나라로 치면, 한을 품고 죽으면 장소에 업이 쌓여서 그 장소와 관련된 사람을 죽인다는 내용이 많다는 것이 특징이다.
링에서는. 사다코가 염사를 해서 비디오에 저주를 남기고, 주온 에서는 집에 남긴 거고, 착신아리는 전화에 남긴 것이다.
우리나라 귀신들도 원래는 마찬가지였다. 물귀신이나 처녀귀신이나. 골라가면서 죽이진 않는다.
일본공포영화, 서양공포영화가 좀 다른 것은 일본이 그나마 우리와 비슷한 종교적 관점을 갖고 있어서 그런 것이라 생각된다.
우리나라 공포물들은, 영화로 안 나와서 그렇지. 구전되어오는 얘기는 엄청 많다. 다른 문화권에서는 어떤지 몰라도. 우리나라에선 공포소설은 따로 없어도 그냥 말로 전해 오는 것이 많다. 예전에 전설의 고향시리즈라던가 그냥 어른들이 해주는 귀신이야기들. 은근히 우리나라에도 귀신얘기 많다.

2.대표적인 일본 공포영화 및 영화에 대한 분석(3분 무료보기, 예고편보기 가능)

①한국, 미국에서 상영 및 리메이크 했던 공포 영화들
⒜링 (リング: The Ring, 1998)
감독 : 나카타 히데오
출연 : 마스츠마 나사모, 나카타미 미키, 사나다 히로유키
미국, 한국 리메이크

신은경이 주연한 한국판 <링>의 오리지널 일본 영화. 흥미로운 소재와 강력한 반전을 지닌 심령 미스터리극으로 99년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대상을 수상했다. 보는 사람마다 1주일 뒤에 죽게 되는 비디오 테이프가 나돌자, 조카의 의문사를 추적하던 방송기자 레이코와 전남편 류지는 이 비디오를 보고, 저주를 담은 여인 사다코를 추적한다. 일본 작가 스즈키 코지가 쓴 원작은 전부 3부작(`링`(91), 속편 `라센`(95), 완결편 `루프`(98)) 모두 합쳐 280만부가 팔린 초대형 베스트셀러이며, 영화된 작품도 일본에서 15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속편도 270만을 기록했다. 저주를 증식하는 `행운의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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