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기관 자원봉사 및 체험 실습보고서) -자유재활원을 다녀와서..

여 생활 해 나가고 있었다. 그룹홈을 통해 사회적응훈련이 우수한 생활인들은 만승자립 원에서의 일정기간의 자립훈련뒤 비장애인들처럼 서로 가정을 꾸며 독립하기도 한다. 이와 같이 그들만의 독립을 꿈꾸는 식구들이 많아지고 있다.

♡은숙씨네(중도의 지능IQ 35-49)
보호작업장에 나가는 생활인과 나가지 않는 생활인이 혼재되어 있다. 작업능력이 유식씨네에 비해 조금 부족하기는 하나 교육 및 훈련을 통하여 작업능력을 향상 시킬수 있으며 독립적인 생활도 가능하여 유식씨네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통하여 궁극적으로 정상화된 삶과 사회통합을 지향하고 있다. 다른 생활관의 생활인에 비해 평균연령이 34(24-49)세로 노년에 해당하므로 이른바 양로원이라고 불리기도 하였으며 사회적응
훈련프로그램으로 나들이 프로그램이 많았다.


♧무숙씨네(최중도의 지능IQ 20이하)
개별적인 신변처리 및 모든 기초생활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요보호급 생활인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또한 신체적으로도 많이 쇠약한 상태에 있으며 언어장애, 시각장애, 지체장애, 자폐증 등에 의한 중복장애를 동반한 생활인들이 많다.
요육팀(무숙씨네)에서 주로 행해지는 프로그램은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신변처리 및 기초생활 훈련 프로그램이며 생활인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취미여가활동 및 사회적응프로그램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

♤한수씨네와 덕희씨네(중도의 지능IQ 20-34)
언어나 운동능력이 뒤떨어지고 산만하며 집중력이 부족한 생활인이 대부분이다. 요육팀과 마찬가지로 자폐증이나 다양한 중복장애를 가지고 있어 다각적 방법의 프로그램이 요구된다. 또한 훈련팀 생활인의 경우 장기간의 시설 생활 및 정신지체에서 파생된 정서장애로 많은 문제행동을 나타내기도 한다. 훈련팀에서 주로 행해지는 프로그램은 신변처리 및 기초생활훈련 운동 및 놀이 프로그램(자전거 타기)이며 사회적?관계적 욕구를 충족하여 자아존중감을 획득할 수 있는 사회적응프로그램을 위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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