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마케팅] 프리챌의 유료화에 대한 사례 분석

■ 프리챌의 유료화 ● 프리챌의 등장과 유료화 이전까지. 프리챌(www.freechal.com)은 1999년 4월에 설립된 프리챌은 8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쳐 2000년 1월 커뮤니티 포털 사이트로서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오픈 후 1년 동안 TV, 라디오, 지하철 등 다양한 오프라인 마케팅으로 브랜드 알리기에 나서는 한편, 지속적인 커뮤니티 서비스 업데이트로 오픈 2년여 만에 회원 수 1000만 명의 대형 사이트로 성장할 수 있었다. 특히, 당시 서버 증설 문제로 회원들의 불만을 사고 있던 아이러브스쿨(www.iloveschool.com)의 커뮤니티를 흡수하여 단기간에 다음(daum)을 위협하는 대형 커뮤니티 사이트로 성장하였다. 이후, 프리챌은 사이트의 3C(Contents-Community-Commerce)를 비교적 균형 있게 발전시켜 나갔다. 상당히 많은 컨텐츠를 모아 서비스 하였고, 회원들의 커뮤니티 충성도도 비교적 높았다. 아울러 사이트 내 배너광고도 많이 붙어 있어 상용사이트로서의 면모도 잘 나타내었다. 그렇지만, 곧 인터넷 거품이 빠지면서 온라인 광고가 다음, 야후 등 1~2위 포털 사이트에만 몰리게 되자, 운영에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또한 핵심 서비스인 e메일과 커뮤니티를 수익…(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