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익의 유래 및 개념

자본주의를 근간으로 하는 현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고 막스·레닌주의 또는 김일성 주체사상에 입각하여 노동자 계급에 의한 계급투쟁·폭력혁명이론에 따라 공산주의 사회로의 변혁을 추구하는 세력을 말하며 이들은 크게, 주체사상을 신봉하며 남한을 미국의 식민지로 규정하고 반미투쟁을 중시하는 NL주사파와 주체사상이 아닌 정통 「막스․레닌주의」를 추종하며 폭력적 계급혁명에 의한 공산주의 국가건설을 지향하는 PD파로 나뉜다. 이들 좌익세력은 민주화운동, 통일운동을 빙자하여 정부 승인없이 공공연히 북측과의 접촉을 시도하고 있을 뿐 아니라 북한의 인권문제 등 북한사회의 어두운 면은 애써 외면하면서 북한 체제를 미화․찬양하는 등으로 국민들의 대북경계심을 이완시키고 있으며, 북한에 대해 비판적인 사람들을 반통일분자로 매도함으로써 국론분열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친북 좌익세력들은 북한의 대남혁명 전략전술에 따라 미국 및 현정권을 타도의 대상으로 규정하고 '연방제통일', '국가보안법 철폐','주한미군철수' 등을 주장하며 각종 사회·경제적 문제에 편승, 화염병 등을 사용한 폭력시위…(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