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 유전자" 를 읽고

2. 본 론 가. 리차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의 요약 (1) 우리는 생존기계이다. 만약 속임수가 동물들의 의사소통의 기본이라면, 이 속임수를 감지해 내는 능력은 자연 선택의 과정에서 강력한 장점으로 작용했을 것이다. 우리는 '생존기계'이다. 유전자라는 이기적인 분자를 보존하기 위해 맹목적으로 프로그램되어 있는 움직이는 로봇 같은 것이다. 동물들은, 우리가 알고 있는 한, 이 우주에서 가장 복잡하고 정교하게 만들어진 기계이다. (2) 성공적인 시카고 갱과 같다. 어떤 별에 지성을 갖춘 생명체가 있다면, 그들이 성년이 되었을 때 그들은 무엇보다도 먼저 자신의 존재이유를 밝혀 내려고 할 것이다. 오늘날 진화론은 지동설만큼이나 의심의 여지가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다윈의 혁명이 내포하고 있는 의미는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 철학과 인문학은 여전히 마치 다윈의 존재가 이전에 없었던 것처럼 교육되고 있다. 의심할 여지없이 이러한 상황은 조만간 바뀔 것이다. 성공적인 시카코 갱처럼 우리들의 유전자는 고도의 경쟁 세계에서 오랫동안 살아 남았다. 이 사실은 우리의 유전자가 어떤 자질을 지니고 있음을 추측하게 된다.…(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