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류도] 신풍류도의 발견

風流道는 고조선의 단군에서 발원하여 신라의 화랑으로 이어지는 國仙花郞이 풍류도인 것이다. 풍류도란 철학사상은 한민족의 역사 속에 정통성의 뿌리로 전승되어 왔으며 특히 신라시대에 와서 風流道와 花郞思想을 형성하는데 크게 기여하였으며 신라 멸망 이후에도 화랑정신은 고려시대의 郞家思想으로 조선시대에는 선비정신으로써 그 근원을 상실함이 없이 혈맥은 계승되어져 왔다(양근석, 1998). 우리 민족문화의 표층에는 불교·유교·기독교라는 새 문화층이 형성되어 있고 비록 겉으로는 드러나 있지 않으나 보이지 않는 깊은 곳에 우리 민족문화의 원류인 檀君文化(Tangun Culture)가 두텁게 깔려있다(박성수, 1998). 한민족 고유의 전통사상을 밝(光明)사상(양주동, 1965)이라고 부르거나 부루(풍류의 고어)사상이라고 부르는 학자도 있다. 풍류도는 바로 중심이 되는 밝은 빛 생명진리인 밝음을 닦는 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