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원주권 리조트의 개발특성과 개발방향에 관한 연구

소득이 늘어나고 가계생활의 여력이 나아지면서 급격히 늘어난 관광여가활동은 90년대 이후 그 규모가 연인원으로 보아 약 5억이라는 엄청난 양으로 발전하여 왔다. 이에 따라 전국의 자치단체들이 자기지역의 매력을 알리고 소득사업화 하려는 시도가 관광지 개발에서부터 축제, 행사, 그리고 지역의 환경미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시행되는 결과를 가져 왔다. 이러한 관광유치의 경쟁적 환경속에서 원주를 비롯한 횡성, 평창, 홍천 등 원주 인근지역은 자연환경과 지형, 외지인의 인식 등을 이용하여 다양하고 매력적인 리조트의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국립공원인 치악산을 비롯해서 아름다운 자연환경, 역사문화적 가치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원주권은 다양한 리조트가 개발되면서 관광적 위상이 높아가고 있으며 정부도 원주-강릉간의 영동고속도로 주변에 동서리조트벨트 개발이라는 정책 안을 제시하고 대단위 리조트의 개발에 힘을 보태주고 있다. 그러나 한국의 모든 리조트가 그러하듯이 관광송출시장의 환경여건이 성…(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