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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청소년기는 급격한 생리적 변화를 경험하기 시작하는 중학교 연령단계의 "초기 청소년"기와 고교 및 대학시기의 "청소년 후기"의 두 가지 단계로 구분(김종서·남정걸·정지웅·이용환, 1983)하는데 이 시기에 청소년들은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폭넓은 세계와 접촉하면서 관심의 범위가 넓어지고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만나게 된다. 청소년기는 흔히 '심리적 격동기' 혹은 '질풍노도의 시기'로 표현되고 있듯이, 정서적으로 불안정하고 내적 갈등이 많은 시기로 알려져 있다. 청소년기는 신체적으로, 심리적으로, 그리고 사회적으로 큰 변화가 동시에 일어나게 됨으로써 이에 적응하는 능력이 크게 중요해지며, 정신적인 스트레스 또한 높아진다. 이길홍(1983)에 의하면, 이 시기에는 강박관념, 진학의 고민, 학과선택의 갈등과 같은 학교문제로 인한 정신질환 발생 비율이 점차 24%(68-70년), 38%(77-79년)에서 44%(80-81년)로 급증하고 있다. 또한 김광일, 원호택, 김이영, 및 김명정(1983)의 자료를 보면 고교생의 31%가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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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숙(1986). 내외통제성에 따른 성공, 실패 경험이 불안에 미치는 영향. 전남 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김혜숙ㆍ최진호(1997). 한국인의 모임활동과 주관적 안녕감. 韓國心理學會誌: 社 會問題, 3(1), 41-60.
김홍규(1989). 현대인과 스트레스. 인하교육대학원보, 제 20호.
김종서ㆍ남정걸ㆍ정지웅ㆍ이용환(1983), 평생교육의 체제와 사회교육의 실태. 연 구논총(한국정신문화연구원편), 82-87.
김광일ㆍ원호택ㆍ김이영ㆍ김명정(1983). 현대사회에서의 청소년의 정신건강. 새교 육, 35(4), 7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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