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장애에 대한 조사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1.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관한 이론적 정의 일반적으로는 경험할 수 없는 큰 충격적인 사고나 재난을 당한 사람은 여러 가지 정신적, 신체적 증상을 겪게 된다. 이때 흔히 동반되는 증상으로는 첫째, 꿈이나 각성기 사고 시 외상을 재 경험하거나 둘째, 외상의 잔재를 영구히 회피하려하거나 그러한 잔재에 대해 무감각으로 반응하며, 따라서 섯째, 지속적인 과각성(hyperarousal) 상태 등으로 구성된다. 우울, 불안과 절망감을 느끼거나 두통, 소화불량, 불면증 등을 호소하며, 인지기능의 어려워져 집중곤란 등이 나타난다. 심하면 감정적으로 상황에 맞게 반응하지 못하고, 주변의 도움을 받을 줄도 모르는 상태에 이를 수 있다. 의학적으로 '외상(外傷) 후 스트레스장애' 라고 통칭되는 이 장애에서의 외상은 신체적 손상보다 ‘정신적 상처’를 뜻하는데, 모든 사람들에게 정신적인 외상으로 경험될 만큼 극심한 감정적 스트레스를 경험한 후에 나타나는 장애이다. 재난이나 전쟁 등 대형사고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교통사고, 강도, 성추행, 강간, 화상 등이 모두 그런 상처를 줄 수 있는 것들이다.„. 화상 장애에 대한 개념ƒ) 화상에 대한 이…(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