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요법

☞ 현실요법 현실요법은 글래서박사(Dr. William Glasser)와 해링톤 박사(Dr. G. L. Harrington)에 의해서 개발되었다. 글래서가 캘리포니아주 서부 로스엔젤레스의 재향군인 신경정신의학행정(Veterans Administration Neuropsychiatric)병원의 정신의학과 레지던트일 때 그와 그의 상관인 해링톤박사는 전통적인 정신 요법으로는 대부분의 환자들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였다. 해링톤은 치료율이 매우 낮은 ‘후방’병동을 맡고 있었다. 환자 210명의 평균 입원기간은 17년이었다: 가장 최근의 퇴원은 2년전의 일이었으며 환자들은 얼마의 시일이 지나지 않아서 재입원하였다. 비록 의료진은 인정이 많으며 좋은 의도를 가지고 있었지만 환자들은 낫지 않았다. 해링톤은 환자들과 부딪치기 시작하였다. 그들이 용인할 수 없는 행동을 하면 꾸짖고 행동이 좋아지면 격려를 하였다. 간호사들과 보조원들도 이에 호응해 왔다: 그들은 환자들에게 더 관심을 기울였으며 그들의 ‘무분별한’ 증상에 대하여는 참아내지 못했다. 이 때에 글래서는 캘리포니아 청소년청(California Youth Authority)의 사회사업 시설인 벤추라(Ventura) 여학교에서 비행 소녀에 대하여 이와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