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usiness] e-business의 생존과 방향

작년부터 소위 인터넷을 하는 회사들은 우리 나라 전반에 굉장한 바람을 일으켰다. 그래서 나스닥에 이어 코스닥시장이 생기고 제 3시장까지도 생겼다. 이들이 우리 경제에 대단한 파장을 불러오면서 유능한 인재들이 대기업을 뛰쳐나와 벤처 사장으로 자신을 탈바꿈하는 분위기였다. 코스닥시장 증시의 거품이 많이 빠지긴 했지만 아직도 진짜 알짜(?)의 기업들을 구별하기는 어려운 현실이다. 올해 초 더 이상 아이디어만으로는 인터넷 시장에서 생존하기 어렵다는 얘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ECONOMIST 2000/1.18 NO.520 P.68-69 진작부터 ‘20대對 80의 사회’ 얘기가 나왔다. 세상의 부는 20%의 사람들에게 집중될 것이라는 의미다. 기업체제도 그렇게 될 것이다. 지금보다 더욱 더 소수의 거대기업들이 지배하는 사회가 웹의 세계에서는 진전될 것이다. 물론 인터넷 비즈니스의 진입 장벽이 낮다는 것은 어느 정도 사실이다. 아이디어만 있다면 무작정 인터넷 비즈니스를 시작하더라도 사무실 공간이나 전문 인력이 필요 없으니까 소자본으로 시작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인터넷 비즈니스를 시작한다는 것과 실제로 성공적인 인터넷 비즈니스를 운영한다는 것은 엄연…(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