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유형] 정책학

정책학이 처음으로 학문으로 나타내게 되는 시점은 1950년도 미국에서 부터이다. 이 당시에는 학문이 실제생활에 도움을 주는 학문이 아니 단지 진리를 추구하는 학문적인 성격을 가지고 현실과 동떨어진 학문으로 남아 있는 실정이었다. 그때에 라스웰(H. Lasswell)과 일부학자들 사이에 학문의 현실접목을 주장하고 나선다. 그리고 1951년에 러너(D. Lerner)와 라스웰의 「정책과학에 대한 연구」를 정책학의 처음이라고 본다. 그리고 20년 동안의 정체기를 거치고 1970년대에 정책학에 대한 관심이 대두된다. 이 당시에 미국은 큰 위기에 처하게 된다. 월남전의 패배와 경제 위기 등을 겪으면서 정책학의 중요성이 켜지게 되고 이에 미국에서는 ‘미국정책학회’의 설립을 계기로 정책에 대한 많은 서적과 논문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정책학은 눈에 띄게 발정하게 된다. 그 이후 지금에 이르는 시간동안 정책학은 발전해오고 지금도 발전해가는 과정에 있다. 그런 이유로 아직은 정책학에 대한 명확히 ‘이것이 정책학이다.’ 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없다. 그럼 이런 신흥학문의 성격을 지닌 정책학에서의 정책은 과연 1950년대에서만 있던 것일까. 그것은 아니다. 정책은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