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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때, 롯데 쇼핑 내 여러 유통업체와 외식업체가 있으므로 이들 간의 수직적 통합은 있을 수 있다.
또한 우리나라 도넛시장 초기 형성단계 시기에 던킨 도넛이 독식하는 형태로 유지하고 있었으나 현재 크리스피크림 외에도 도넛플랜, 미스터도넛 등 여러 도넛업체가 경쟁에 뛰어들어 시장을 발전시키는 형태이다. 하지만 커피를 제외한 도넛만으로 시장을 분석할 때 아직 던킨 도넛이 가장 우위에 있는 것이 사실이다. 수평적 통합은 경쟁이 과열된 상태에서 자주 발생한다. 의미는 경쟁적 우위에 점하는 기업이 그렇지 못한 기업을 흡수함으로써 시장의 선도위치를 쟁취, 또는 유지하려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볼 때, 던킨 도넛과 의 시장점유율로 보아서는 해외시장에서는 충분히 경쟁이 과열된 상태이며 대등한 위치에 있지만 한국시장의 경우 던킨도넛의 시장이 워낙 큰데다 꾸준한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감에 있어서 인지도 또한 높다. 이에 반해 크리스피크림의 경우 프로모션은 취하지 않고 입소문 마케팅만을 취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것이 사실이다. 결론적으로 가격과 가맹점 수 등 여러 면에서 던킨도넛이 우위를 점하고 있으나 이는 국내의 상황일 뿐, 해외 인지도는 충분히 대등하므로 던킨도넛과의 수평적 통합은 불가하다.
② Strategic alliances
가맹요건이 까다롭기로 소문난 크리스피크림이 2004년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국내에 들어오게 되었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의 니콜라스 포케이드 국제 마케팅 매니저는 “한 국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판단, 아시아 국가 중 한국에 가장 먼저 진출하게 됐다” 며 “유통 및 외식사업의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롯데 쇼핑을 파트너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③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CRM)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매장 내 CRS(Customer relationship specialist/고객관리 전문가)를 두고 기존 서비스방식을 탈피한 새로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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