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 가족의 가족지지에 관한 연구

, 그리고 아동의 변인으로는 연령과 장애유형에 따라서 가족기능과 가족지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지금까지의 선행연구에서는 장애아동에 대한 변인으로 장애유형을 제한적으로만 표집하여 비교하였으나, 본 연구에서는 아동의 장애를 주된 유형을 5개 영역으로 세분화하여 분석해 보고자 한다.
2) 연구문제 및 취지
본 연구에서는 부모의 교육수준에 따라서 그리고 아동변인으로는 연령과 특수교육진흥법에 분류되어 있는 장애의 5개 영역별로 가족의 기능과 지지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다음과 같이 살펴 보고자 한다.
지금까지 장애는 개인 또는 가족의 문제로 인식되어왔으며, 사회적으로는 시혜와 동정의 대상으로 인식되어왔다. 장애는 자본주의 체제 속에서 이해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장애인의 차별과 소외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을 규명하지 못했다. 자본주의 체제 속에서 장애의 개념은 확대 재생산되고 있으며, 장애인의 삶 또한 자본주의 체제에 의해 규정받고 있다. 본 조사자의 문제의식은 이로부터 출발한다.
3) 연구 가설
4) 조사범위
본 조사는 장애아 가족에 대한 문제와 서비스 현황에 대해 연구하고 그에 따른 서비스 대책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개선 및 대책에 관한 측면에서 조사하고 살펴보았다.
연구대상은 장애인 가족 중 장애아동 가족의 문제점과 서비스 개선방향과 대책에 관하여 내용분석 및 조사하였다.
2. 이론적 배경
1) 개념적 정의
(1) 장애의 규정 :
장애를 규정하는 개념은
첫째, 해부학적 ? 신체구조학적 ? 지능적 및 심리적인 이상성이나 상실의 개념,
둘째, 신체 구조적 또는 심리적 과정에 의해서 야기되는 만성적인 질환으로의 개념,
셋째, 기능적인 개념,
넷째, 행동규범의 개념 등이 있다.장애기준의 변화를 보면, 과거에는 장애인의 기준을 주로 신체적 또는 지적 결함의 정도에 두어야 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였으나, 근래에 와서는 오히려 일을 할 수 있는 능력과 가정생활 및 사회생활의 불편정도 등으로 장애인을 판정하고 구분하는 것이 타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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