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의 음소가 반드시 하나의 단음으로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하나의 음소가 음성적으로 비슷한 몇 개의 단음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이들 단듬들은 이음 관계에 있다고 한다. 또한 이음은 다시 자유이음과 조건이음으로 나뉘어 진다. 자유이음은 음성적으로 비슷한 음들이 동일환경에서 자유롭게 바뀌어 나타날 때 이들 음들을 자유 이음이라고 한다. 음성적으로 매우 비슷한 음이 서로 동일환경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현상을 상보분포를 이룬다고 하며 상보분포를 이루는 음을 동일음소의 조건이음이라고 한다.
(2) 모음
일본어의 모음음소는 ア,イ,ウ,エ,オ /a e i o u/가 있으며 이들은 다니엘 존스의 기본모음 삼각도의 안쪽에 위치한다. 이들 모음을 각각 살펴보면 아래의 표와 같다.
(3) 자음 · 반모음
일본어의 자음은 유성음과 무성음의 대립에 의해 단어의 의미를 가른다. 참고로 한국어의 경우 자음은 유기음과 무기음, 그리고 경음의 대립이 단어의 의미를 가른다. 각 자음행들을 간단히 살펴 보기로 하자.
1) カ행과 ガ행
カ행과 ガ행의 머리자음은 연구개파열음의 무성음과 유성음이다. ガ행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다음과 같은 발음 규칙이 있다는 것이다.
2) サ행과 ザ행
サ행의 자음은 무성의 치마찰음으로 한국어의 ‘ㅅ’음과 비슷하다. 하지만, ザ행의 자음은 어두에서는 파찰음 [ʣ]으로 소리 나고, 어중에서는 마찰음 [ʤ]으로 소리 난다. 이 두 가지는 한국어에는 없는 음이기 때문에 상당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으며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3) タ행과 ダ행
タ행과 ダ행의 자음은 치경파열음의 무성음과 유성음이다. 참고로 四つ仮名라고 하여 탁음인 ‘ヂ’, ‘ヅ’는ザ행의 ‘ジ’, ‘ズ’와 통합되어 현재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4) ナ행
ナ행의 자음은 치경비음으로 한국어의 ‘ㄴ’음과 비슷한 음이다.
5)ハ행, バ행, パ행
ハ,ヘ,ホ의 자음 [h]는 무성의 성문마찰음이고 ヒ의 자음은 [ç]로 경구개마찰…(생략)
|
ٷΰ
일본어의 음운.hwp
[Size :
10 Kbyte
]
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