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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사막이라고 불리는 골프장. 현재 제주도에는 기존의 골프장과 함께 공사중인, 계획중인 골프장이 30여개를 넘어서고 있다. 가히, 골프 공화국이라 불러도 될 만큼의 어마어마한 규모의 녹지를 잠식하고 있는 것이다. 골프장은, 현재 대중화되고 있다고 해도 결국은 소수의 계층을 위한 특권층의 여가생활이다. 그러나 그에 따른 폐해는 대중과 자연의 엄청난 피해를 가져올 수밖에 없다.
국제 자유도시가 추진되면서 골프장의 건설은 더욱더 활기를 띠고 있다. 앞으로 골프장 상ㅂ의 수익성이 점쳐지는 데다 골프장 건설시 세금 감면 효과까지 더해져 외환위기때 중단됬??골프장 건설공사가 속속 재기 되고 시작한 것이다. 최근에는 국제자유도시특별법 시행에 딸라 도내 골프장 입장요금이 인하된 후 골프장을 찾는 관광객과 도민이 급증하면서 예약난까지도 일어나고 있다.
그런데, 이 골프장은 제주도민에게 과연 무엇을 주고 있는가?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삶의 질은 무엇인가? 수많은 골프장의 건설을 통한 고프 관광객 증대와 세금 확보일 것인가? 우리는 이런 근본적인 질문을 던고 현재도, 앞으로도 벌어질 골프장에 대한 지진한 고민을 해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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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개발의 문제점과 현황에 대하여.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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